[모닝와이드 날씨] 늦더위 기승, 내일부터 기온 점차 떨어져..경남서부내륙 소나기
오희주 2026. 8. 26. 08:04
8월 말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날이 무척 덥습니다. 부산과 경남 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막바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 양산의 낮 기온이 37도 가까이 치솟기도 했는데요. 오늘도 어제만큼 기온이 크게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경남 서부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40mm가량이 예상됩니다.
한편,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 27도, 창원 26도 선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고요. 낮 기온은 부산과 창원 35도, 김해와 양산 36도 보이겠습니다.
남부 지역의 한낮 기온 사천 34도, 고성과 통영 35도, 거제는 33도까지 오르겠고요.
내륙은 진주와 창녕 35도, 의령 36도 예상됩니다.
중국으로 향하고 있는 태풍 '사우델'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 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경남 남해안에는 또다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고요. 이번 비는 일요일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오희주 리포터(weather-h2ju@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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