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원, 장서희·주새벽 방해 뚫고 반격할까…공모전 0점에 분노 폭발(욕망의 덫)

김소영 2026. 8.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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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전혜원이 주새벽의 치열한 방해 공작 끝에 공모전 탈락이라는 위기를 맞았지만, 강력한 반격을 예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2회에서는 고은설(전혜원 분)이 살인 누명을 벗고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함께 디자인 공모전을 둘러싼 강해라(주새벽 분)의 악행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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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주새벽 꼼수에 0점 탈락
출처:KBS2 '욕망의 덫'

(MHN 김소영 기자) '욕망의 덫' 전혜원이 주새벽의 치열한 방해 공작 끝에 공모전 탈락이라는 위기를 맞았지만, 강력한 반격을 예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2회에서는 고은설(전혜원 분)이 살인 누명을 벗고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함께 디자인 공모전을 둘러싼 강해라(주새벽 분)의 악행이 그려졌다.

이날 강해라는 주미란(장서희 분)으로부터 고은설이 디자인 공모전에 지원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막을 것"이라며 이를 갈았다. 다음 날 회사에서 고은설의 지원 내역을 확인한 강해라는 부하 직원에게 "PPT는 나한테 먼저 보내라. 확인 후 전달하겠다"라며 의도적으로 고은설을 탈락시킬 계획을 세웠다.

한편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된 고기한(최재원 분)과 고은국(박성규 분)은 서현재(장세현 분)의 누나 서미래(손성윤 분) 집 별채를 보러 갔다가 고은설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접했다. 고기한은 "그럼 우리도 같이 들어오면 안 되겠냐"라고 부탁했고, 고은국의 무례한 행동으로 망설이던 서미래는 결국 두 사람을 세입자로 받아들였다. 고은설은 동거 제안에 망설이면서도 "아빠랑 오빠랑 같이 살면 든든하고 좋다"라며 승낙했다. 그러나 정작 할머니는 "무서워서 쟤랑 어떻게 사냐"라며 막말을 쏟아냈다.

강해라의 공작은 이어졌다. 고은설의 97번 지원 서류를 "심사 규정 위반으로 배제했다"라며 파일에서 제외한 뒤 기획실장 차석진(설정환 분)에게 넘겼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차석진은 디자인팀에서 원본을 받아 확인한 후 이상이 없음을 파악하고 강해라를 호출했다.
출처:KBS2 '욕망의 덫'
출처:KBS2 '욕망의 덫'

차석진이 배제 사유를 추궁하자 강해라는 "권고사항이던 지정 폰트를 안 썼다"라는 변명을 대봤지만, 차석진은 "그건 권고일 뿐이었다. 내가 볼 땐 작품과 잘 어울린다"라며 심사 재투입을 요구했다. 강해라가 "오빠 뭐 알고 그래?"라며 날을 세웠음에도 차석진은 시치미를 떼며 심사위원에게 97번 작품을 전달했다. 심사위원은 고은설의 작품에 호평을 보냈고, 차석진은 "조만간 자리를 마련하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강해라의 방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발표된 2차 합격자 명단에 고은설의 이름은 없었다. 강해라가 0점을 부여해 강제 탈락시킨 것. 결국 고은설은 강해라의 사무실로 찾아가 "내 포트폴리오 받으러 왔다. 너한테는 어차피 쓰레기 아니냐"라며 따져 물었다. 강해라는 포트폴리오를 발로 차며 "고맙단 인사 정도는 하고 가져가라. 내가 떨어뜨린 거 맞다. 내가 있는 한 넌 절대 못 들어온다"라며 비웃었다.

이에 굴하지 않은 고은설은 자신을 때리려는 강해라의 손을 낚아채 밀어붙이며 "잘 들어. 여기서 끝날 거였으면 시작도 안 했어"라며 "딱 기다려, 내가 제대로 보여줄 테니까"라고 경고를 날려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출처:KBS2 '욕망의 덫'
출처:KBS2 '욕망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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