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올해 공공비축미 40만 톤 매입…중간정산금 6만 원으로 인상

최지현 2026. 8. 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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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공공비축미 40만 톤을 사들이고, 벼를 매입한 직후 농가에 지급하는 중간 정산금을 40kg당 6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지난해 43만 톤보다 3만 톤 줄어든 40만 톤이며, 이 가운데 가루 쌀은 3만 5천 톤입니다.

한편, 정부는 올해 10월 말 정부가 보유한 쌀 재고가 71만 톤에 이를 것으로 보고, 공공비축미 매입과 판매 등을 통해 내년 양곡 연도 말에는 84만 톤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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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공공비축미 40만 톤을 사들이고, 벼를 매입한 직후 농가에 지급하는 중간 정산금을 40kg당 6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의 '2026년 공공 비축 시행 계획 및 2027 양곡연도 정부관리양곡 수급 계획'이 오늘(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지난해 43만 톤보다 3만 톤 줄어든 40만 톤이며, 이 가운데 가루 쌀은 3만 5천 톤입니다.

공공비축미의 최종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의 평균 산지 쌀값을 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됩니다.

정부는 최종 가격이 결정되기 전 벼를 매입한 직후 농가에 지급하는 중간 정산금을 40kg당 6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중간 정산금은 2017년부터 3만 원으로 유지하다 2024년 4만 원으로 인상했고, 올해 다시 2만 원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최근 산지 쌀값과 현장 의견 등을 고려한 것으로, 이번 인상이 농가의 수확기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친환경 벼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낮은 상위 30% 농가에 매입 가격의 5%를 추가 지급하는 우대 지원도 시범 실시합니다.

매입한 저단백질 친환경쌀은 경로당과 무료급식단체 등 취약계층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올해 10월 말 정부가 보유한 쌀 재고가 71만 톤에 이를 것으로 보고, 공공비축미 매입과 판매 등을 통해 내년 양곡 연도 말에는 84만 톤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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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cho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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