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통합’ 띄웠는데, 조국은 “이언주·강득구 지역 후보 낼 것”
신지인 기자 2026. 8. 25. 11:18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겠다며 직속 TF까지 띄운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2028년 총선에서 이언주·강득구 국회의원 자리에 꼭 후보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조 원장은 24일 기호일보 인터뷰에서 2028년 총선에서 민주당과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우리에게 합당을 제안해놓고 엎어졌고, 지난 선거에서도 평택을에서 단일화를 거부하는 등 연대를 하지 않았다”며 “그 연대 정신을 깨는 데 앞장서신 분들이 많다. 특히 경기도 내 국회의원들이 합당에 강경히 반대하고, 저에 대한 공격에 앞장서는 분들이 많았다”고 했다.
특히 이언주(용인정)·강득구(안양만안) 의원의 지역구를 거론하면서 “이언주 의원은 합당에 반대하고, ‘뉴이재명’ 같은 논란도 나오지 않나. 이언주 의원 같은 분이 이재명 대통령 성공에 도움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거기에 우리 당 소속 여성 인사를 꼭 넣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강득구 의원에 대해서도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의 사무실이 안양 만안구에 있다는 점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신장식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가 최종 논의해서 결정할 일이고, 2028년 당시 공천관리위원회가 결정할 일”이라며 “제 사견을 전제로는 조국혁신당을 부당하게 공격한 분들과 각종 형사소송법 포함한 개혁 법안 통과에 반대 입장 보였던 지역에는 후보를 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與 정책위의장 “종부세는 보유세…비거주 페널티는 양도세로 매겨야”
- ‘억대연봉’ 은행 정규직 일자리 7년여만에 1만개 줄었다…올해 하반기 채용도 ‘좁은 문’ 우
- CXMT 상장 약발 끝났나…중국 반도체 ETF 줄줄이 하락
- 8월 100조원대 이어가는 증시 대기자금...“롤러코스피에 투자자 관망”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직 사퇴…자강·쇄신안 당내서 호응 못 얻어”
- ‘옛 작품·트로트’ 꺼내든 OTT... 팬심으로 체류 시간 늘린다
- “1년 반만에 몸값 3배”…뤼튼, 1000억 투자받아 국내 첫 소비자 AI ‘1조 유니콘’
- 건설경기 한파에 금융지주 신탁사 부실자산비율 80% 넘어…건설사 대신 준공 책임 떠안아 소송
- 늘어난 대출 여력, 집단 대출로 먼저…개별 주담대는 여전히 ‘좁은 문’
- 트럼프 조기게양 선포에 오바마와 맘다니도 추모로 화답...‘컨트리 대모’ 추모에 모처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