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벌 세우고, 엑스레이 30번이나" 박위 SNS 악플에...댓글 차단

마아라 기자 2026. 8. 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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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낙상 사고 당시 CCTV를 공개했다가 사회복무요원을 공개 비난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39)가 아내 송지은(36)에 이어 SNS(소셜미디어)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25일 확인 결과 현재 박위의 인스타그램 모든 게시물 댓글창에는 '이 게시물에 대한 댓글 기능이 제한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오며 댓글 작성 기능을 막았다.

전날 아내 송지은이 댓글 기능을 제한한 데 이어 박위 역시 쏟아지는 악성 댓글에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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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낙상 사고 당시 CCTV를 공개했다가 사회복무요원을 공개 비난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39)가 아내 송지은(36)에 이어 SNS(소셜미디어)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사진=박위 인스타그램 캡처

KTX 낙상 사고 당시 CCTV를 공개했다가 사회복무요원을 공개 비난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39)가 아내 송지은(36)에 이어 SNS(소셜미디어)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25일 확인 결과 현재 박위의 인스타그램 모든 게시물 댓글창에는 '이 게시물에 대한 댓글 기능이 제한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오며 댓글 작성 기능을 막았다.

전날 아내 송지은이 댓글 기능을 제한한 데 이어 박위 역시 쏟아지는 악성 댓글에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박위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KTX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 바퀴가 공익근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고 밝히고 당시 사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박위가 도움을 주려한 사회복무요원을 오히려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과도하게 대응했다는 비판이 일었다. 일부 장애인들과 장애인 가족 역시 박위의 대응 방식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KTX 낙상 사고 당시 CCTV를 공개했다가 사회복무요원을 공개 비난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39)가 아내 송지은(36)에 이어 SNS(소셜미디어)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영상을 삭제한 뒤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정중하게 사과하셨던 근무자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박위가 화가 나 자신의 앞에 코레일 직원들을 벌서듯 세운 모습, 사고 직후 현장을 떠나지 않고 '사고 재연 영상'을 촬영한 것, 병원에서 약 30여 차례 엑스레이를 찍고 골절 소견이 없었던 것, 코레일 측으로부터 CCTV 영상을 확보한 경위 등을 지적하며 비판이 일부 비난으로 변하는 등 파장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송지은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찾아가 "남편 관리 좀 해주세요" "남편 업로드하는 거 신경 안 쓴 거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난의 화살을 송지은에게까지 돌렸다.

박위를 향한 비판 댓글 역시 연일 이어지고 있다. 그가 3일 전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사과문에는 무려 3만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린 상태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가장 최근 동영상에도 약 2만개의 비판 댓글이 달려 있다.

박위는 논란의 여파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위라클' 구독자수가 101만명에서 98만명으로 하락했고 앞두고 있던 강연 2건이 취소됐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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