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미쳤어요’ 정민아X동하, 대본리딩부터 팽팽

2026. 8. 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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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가 정민아, 동하, 김희정, 강경헌을 비롯한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정민아, 동하, 김희정, 강경헌을 비롯해 김영옥, 양희경, 이한위, 남성진, 조미령, 강은탁, 공정환, 안연홍 등이 참석했다. '엄마가 미쳤어요'에서 두 엄마를 연기하는 김희정과 강경헌의 대비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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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미쳤어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가 정민아, 동하, 김희정, 강경헌을 비롯한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서로 다른 두 가족이 얽히며 펼쳐질 파란만장한 가족 성장기에 관심이 모인다.

오는 9월 28일 첫 방송되는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리미 패밀리’, ‘으라차차 내 인생’의 성준해 감독과 ‘내 눈에 콩깍지’, ‘미친 사랑’의 나승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정민아, 동하, 김희정, 강경헌을 비롯해 김영옥, 양희경, 이한위, 남성진, 조미령, 강은탁, 공정환, 안연홍 등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첫 호흡부터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며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연기를 펼쳤다.

정민아는 황금어패럴 수석 디자이너 차승윤의 개인 어시스턴트 강다미 역을 맡았다. 자신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당찬 모습과 가족을 향한 서운함과 책임감을 동시에 표현했다. 정민아는 강다미에 대해 “겉으로는 밝고 씩씩하지만 속은 아주 여린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동하는 황금가의 장손이자 수석 디자이너 차승윤으로 변신했다. 일에서는 냉철하고 빈틈없지만 부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집요하게 좇는 인물이다. 오랜 외국 생활 끝에 한국으로 돌아온 차승윤의 까칠하고 시크한 면모도 그려낼 예정이다.

‘엄마가 미쳤어요’에서 두 엄마를 연기하는 김희정과 강경헌의 대비도 눈길을 끈다. 김희정은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조미미 역을 맡아 억척스러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반면 강경헌은 부유한 집안과 사랑꾼 남편을 둔 전진희로 분해 우아한 모습 뒤 감춰진 욕망을 표현한다.

베테랑 배우들의 호흡도 힘을 보탠다. 김영옥은 큰아들의 죽음을 끈질기게 파고드는 황금순으로, 양희경은 며느리 조미미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시어머니 최순덕으로 분한다. 이한위, 남성진, 조미령, 강은탁, 공정환, 안연홍 역시 각기 다른 캐릭터로 두 가족의 서사를 채운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얽힌 인물들이 각자의 상처와 갈등을 마주하고 헤쳐 나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기쁜 우리 좋은 날’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1TV ‘엄마가 미쳤어요’는 오는 9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1TV ‘엄마가 미쳤어요’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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