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호재!" '1000만 유로' 김민수, 레인저스 합류 임박 '메디컬 테스트 예정→이미 이적 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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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이강인' 김민수(지로나)의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레인저스가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로 김민수 영입을 확정했다. 지로나와 이적료 1000만 유로에 합의했다. 최종 계약 단계에 접어들었다. 김민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며칠 내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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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2 이강인' 김민수(지로나)의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레인저스가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로 김민수 영입을 확정했다. 지로나와 이적료 1000만 유로에 합의했다. 최종 계약 단계에 접어들었다. 김민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며칠 내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수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복수 구단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옹(프랑스), 페네르바체(튀르키예), 아약스(네덜란드)와 '링크'됐다.

2006년생 김민수는 주로 측면에서 뛰지만 스트라이커로도 활약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이다. 지난 2022년 여름 지로나 유소년팀에 합류했고, 그해 10월 B팀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스페인 5부리그에서 경쟁하는 지로나 B팀에서 유럽 무대 적응력을 키워가던 그는 비유럽연합 국가 선수를 최대 3명까지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수 있는 리그 규정 때문에 1군에 좀처럼 합류하지 못했다. 김민수는 2024년 10월 1군에 부름을 받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4~20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7분 교체로 그라운드에 나서면서 마침내 1부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 선수로는 역대 8번째 스페인 1부 리그 출전이었다. 그는 이후 같은 해 11월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UCL 무대에도 첫선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에도 그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제한적이었다. 결국 리그 3경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2경기, UCL 1경기 출전으로 시즌을 마쳤다. 김민수는 지난해 7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찾아 안도라(2부)로 임대 이적했다. 김민수는 임대 이적 후 지난해 8월 3경기에서 1골-2도움을 올리며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지난 시즌 안도라에서 2부 리그 40경기를 뛰며 6골-4도움을 기록했다. 이제 지로나로 복귀해 정식으로 1군에 등록돼 새 시즌을 맞았다. 지로나는 지난 시즌 리그 19위에 머물러 라리가2로 강등됐다.

'팀토크'는 '김민수는 레인저스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게 된다. 레인저스는 김민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조항을 전액 지불하며 오랜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민수는 이미 이적 준비에 착수했으며, 스페인을 떠나기 전 짐을 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인저스의 김민수 영입은 상당한 투자다. 두 구단의 공식 발표는 최종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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