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 최고 36도 '찜통더위'…수도권·강원엔 최대 60㎜ 소나기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6. 8. 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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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5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36도까지 오르고 일부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도 35도 안팎까지 치솟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 일부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충남권, 남부지방에서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소나기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북부 동해안, 충북 북부에 집중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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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 21~26도·낮 31~36도…서울 최고 32도
비 내릴 땐 기온 하강…그친 뒤 급반등, 습도만 높일 듯
서울 전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6.8.23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화요일인 25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36도까지 오르고 일부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도 35도 안팎까지 치솟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 일부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충남권, 남부지방에서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33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5도 △제주 32도로 전망된다.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북부 동해안, 충북 북부에 집중되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는 5~60㎜, 서울·인천과 경기 북서부·남동부,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에는 5~40㎜가 예상된다. 강원 북부 동해안은 5~20㎜, 충북 북부는 5~30㎜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강원 중·남부 동해안에도 빗방울이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비가 집중될 수 있어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는 기온이 잠시 낮아지겠지만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 속에서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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