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소방관, 교육참석 출장 중 전복차량서 운전자 구조

이지민 기자 2026. 8. 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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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참석을 위해 지방으로 향하던 한 소방관이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 신속하게 구조를 도와 화제다.

당시 화학차 조작능력 향상교육을 위해 충북 음성으로 이동하던 양주소방서 광적119안전센터 소속 정동환 소방장(34, 2016년 임용)은 사고를 목격한 즉시 차량을 안전한 곳에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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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교육 참석을 위해 지방으로 향하던 한 소방관이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 신속하게 구조를 도와 화제다.

24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8분께 광주IC 인근 제2중부고속도로에서는 차량 1대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1차로 주행 중 갓길 수풀쪽으로 전복된 차량 내에는 20대 운전자가 탑승 중이었다.

당시 화학차 조작능력 향상교육을 위해 충북 음성으로 이동하던 양주소방서 광적119안전센터 소속 정동환 소방장(34, 2016년 임용)은 사고를 목격한 즉시 차량을 안전한 곳에 세웠다.

이후 사고 차량과 주변 상황을 살피고 차량 안에 있던 요구조자의 상태를 확인, 운전자를 차량에서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이어서 요구조자의 상태를 지속해서 살핀 정 소방장은 먼저 출동한 경찰에 안전하게 인계하고 교육장으로 이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교육을 위해 이동하는 상황에서도 사고를 외면하지 않고 즉시 구조에 나선 것은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실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ea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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