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뉴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유엔한국협회장, 유엔 정신 계승 강조 外

소장섭 기자 2026. 8. 24. 1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중국·일본에서 각각 20명의 학생 대표가 참여해 ▲국제규범 준수 ▲유엔 역할 강화 ▲AI 거버넌스 수립 ▲기후변화 대응 ▲청년세대의 역할 확대 등을 주제로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권형택 기보 이사장은 "청년창업기업은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우리 경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주체인 만큼,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금융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년창업기업이 혁신을 이어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집은 사회와 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보이지 않는 노숙' 상황에 놓인 청년들의 현실을 함께 살펴보고, 이들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천구,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2세대 모집... 송파구,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뉴스'는 청년 세대의 삶과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년 일자리와 주거 정책, 교육·창업 지원, 복지 제도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년의 자립과 삶의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유엔한국협회장, 유엔 정신 계승 강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유엔한국협회 회장이 '2026 한·중·일 3국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 학생대표 교육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엔한국협회

한·중·일 3국 청년 60명이 중국 베이징에 모여 AI 거버넌스와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

유엔한국협회는 한국 대표단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한·중·일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3국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은 한국·중국·일본 유엔협회가 2010년부터 매년 순회 개최하는 국제교류 행사다. 유엔의 이념과 가치를 확산하고 민간 외교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3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유엔중국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중국·일본에서 각각 20명의 학생 대표가 참여해 ▲국제규범 준수 ▲유엔 역할 강화 ▲AI 거버넌스 수립 ▲기후변화 대응 ▲청년세대의 역할 확대 등을 주제로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 청년 대표들은 AI 기술의 윤리적 활용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미래세대가 국제사회에서 맡아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 대표단 20명은 마지막 일정으로 20일 주중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했다. 노재헌 주중대한민국대사의 강의를 들은 뒤 동북아 정세 등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며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중근 유엔한국협회장은 앞서 학생 대표단 교육에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 사절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중근 회장은 "인류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중·일 3국 청년 세대의 국경을 초월한 연대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3국의 청년들이 동북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 유엔한국협회장에 취임한 이중근 회장은 유엔의 가치 확산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유엔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유엔데이(10월 24일) 국경일 지정'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유엔데이는 국제연합(UN)이 공식 창설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국에서는 1950년부터 1975년까지 법정 공휴일로 지정됐으나 1976년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유엔한국협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중·일 3국 간 우호와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국제교류와 AI 거버넌스·기후위기 등 글로벌 의제에 대한 민간 차원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 "시세보다 저렴하게"…금천구,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2세대 모집

"시세보다 저렴하게"…금천구,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2세대 모집. ⓒ금천구

금천구가 주거 기반이 취약한 청년 1인가구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금천구는 오는 9월 17일까지 가산동에 위치한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실 12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무주택 1인가구 청년이 금천구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협력해 마련됐다.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급 물량은 ▲G밸리하우스 5세대 ▲소셜믹스형 청년주택 7세대다. G밸리하우스는 청년근로자·청년예술인·청년창업인을 위한 맞춤형 주택이며, 소셜믹스형 청년주택은 신혼부부, 한부모, 노인, 예술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거주하는 공동체 기반 임대주택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8월 19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청년으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소득이 있는 업무종사자 또는 (예비)창업가가 대상이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된다. 일정 비율 안에서 보증금과 월세를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2년 단위로 4회까지 재계약할 수 있어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9일부터 9월 17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금천구는 소득·자산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1일 최종 당첨자와 예비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이후 호실 추첨과 공동체교육을 수료한 뒤 2027년 1~3월 사이 입주하게 된다.

모집 공고와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금천구청 일자리청년과 청년동행팀으로 하면 된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일과 생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주거안정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파구,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

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포스터. ⓒ송파구

송파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시험 응시료 부담을 덜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9월 1일부터 '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올해 처음 이 사업을 마련해 상반기 청년 355명에게 응시료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545명을 모집해 올해 총 90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송파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19~39세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다.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시간·단기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으로 ▲토익·토플·오픽 등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209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9종 등이 포함된다. 자동차운전면허시험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생애 1회 최대 10만원이다. 올해 여러 차례 시험에 응시했다면 응시료를 합산해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이후에는 지원 한도인 10만원을 채우지 못했더라도 차액을 추가로 신청할 수 없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응시료 지원 등 올해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반기 신청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송파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시험 응시료도 반복되면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청년들이 비용 부담을 덜고 필요한 역량을 갖춰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기보·하나은행, 청년창업기업에 1000억원 규모 보증 지원

기보, 하나은행과 청년창업기업 성장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하나은행이 청년창업기업의 초기 자금조달 부담을 낮추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권형택)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과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청년기업 도약을 위한 와이-브릿지(Y-BRIDGE) 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창업기업의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성장단계에 맞는 금융지원을 통해 청년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과 보증료지원금을 재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실제경영자가 만 17세 이상 39세 이하인 창업 후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이다.

대상 기업에는 ▲보증비율 85%에서 100%로 상향(3년간) ▲고정보증료 0.3%(만 39세까지 최대 3년간) 등의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보증료 0.3%포인트를 3년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기업은 3년 동안 보증료 부담 없이 기술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과 해외 진출에 필요한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형택 기보 이사장은 "청년창업기업은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우리 경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주체인 만큼,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금융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년창업기업이 혁신을 이어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아름다운재단, 노숙위기청년 현실 알리는 토크콘서트 개최

토크콘서트 웹포스터.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재단이 주거 기반을 잃을 위기에 놓인 청년들의 현실을 알리고 안정적인 주거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아름다운재단은 오는 9월 9일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광수네 X 수상한 복덕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숙위기청년은 실직, 가족 해체, 질병·장애 등의 이유로 거리나 고시원, PC방 등에서 생활하며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청년을 말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광수 '광수네 복덕방' 대표가 진행한다. 패널로는 남기철 아름다운재단 배분위원장, 이형명 아름다운재단 팀장, 김수진 희망가치 팀장이 참여한다.

행사는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노숙위기청년의 주거 형태와 사회적 관계망을 살펴보고, 기존 노숙인 지원체계가 청년들의 현실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는 이유를 짚는다.

2부에서는 '열쇠', '신분증', '주소'를 키워드로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한 뒤 청년들의 삶에서 나타난 변화를 이야기한다.

아름다운재단이 만 18~34세 노숙위기청년 1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고시원·무보증 월세 등에서 생활하는 비율이 59.9%로 가장 높았다. 청소년 쉼터·노숙인지원센터 등 이용시설에서 생활하는 비율은 17.6%, PC방·찜질방 등에서 생활하는 비율은 17.1%로 나타났다.

특히 고시원이나 PC방 등 숙식할 공간이 있는 경우 스스로를 노숙 상태로 인식하지 않는 청년도 많았으며, 노숙에 대한 사회적 시선 때문에 자신의 상황을 드러내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광수 대표는 "집이 사라진다는 건 잠잘 곳 하나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주소가 흔들리고, 연락이 끊기고, 관계가 멀어지고, 오늘 하루를 버티는 일이 가장 큰 과제가 된다는 의미"라며 "집을 사고파는 이야기가 아니라, 집과 사람이 어떻게 다시 연결될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집은 사회와 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보이지 않는 노숙' 상황에 놓인 청년들의 현실을 함께 살펴보고, 이들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재단의 주거위기청년 지원 캠페인 '수상한 복덕방'의 일환이다. '수상한 복덕방'은 노숙위기청년, 청소년부모, 자립준비청년 등 주거위기에 놓인 청년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주거가 자립의 기반이라는 점을 알리는 공익캠페인이다.

토크콘서트는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와 이벤터스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