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로 본인 확인"…농협은행, 100개 영업점에 AI스마트패드 도입

유진아 2026. 8. 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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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대면 금융거래 때 인공지능(AI)으로 고객의 얼굴을 확인하는 통합인증단말기를 도입한다.

농협은행은 고객 편의와 보안 강화를 위해 AI 안면인증 기반 통합인증단말기 'AI스마트패드'를 전국 100개 영업점에 시범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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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대면 금융거래 때 인공지능(AI)으로 고객의 얼굴을 확인하는 통합인증단말기를 도입한다. 신분증 진위 확인과 안면인증을 결합해 본인확인 절차는 간소화하고 금융사고 예방 기능은 강화한다.

농협은행은 고객 편의와 보안 강화를 위해 AI 안면인증 기반 통합인증단말기 'AI스마트패드'를 전국 100개 영업점에 시범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AI스마트패드는 비밀번호 입력 중심이었던 기존 핀패드의 기능을 고도화한 단말기다. 실명 확인이 필요한 대면 거래에서 AI 안면인증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본인 여부를 검증한다.

여권을 포함해 다양한 규격의 신분증을 인식할 수 있는 범용 스캐너도 탑재했다.

신분증 진위 여부를 즉시 판별해 본인확인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거래 신뢰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농협은행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모바일 신분증 연계를 추진하고 AI스마트패드 적용 영업점과 대상 업무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환 농협은행 프로세스혁신부장은 "AI 기반 본인확인 체계를 고도화해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 전환을 가속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진아 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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