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정점식·신동욱·김재원 결심하면 장동혁 무너뜨릴 수 있다”

김무연 기자 2026. 8. 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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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체제를 비판해 온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정점식 원내대표, 신동욱· 김재원 최고위원이 힘을 합하면 장 대표 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지켜주고 있는 있는 핵심인물은 정점식 원내대표, 신동욱 김재원 최고위원 세 사람"이라면서 "세 사람이 결심하면 장동혁 독재체제를 무너뜨리고 비대위 등 정상화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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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출신 정점식·김재원, 법률 위반 판단 전문가”
“언론인 출신 신동욱, 사실확인 전문가”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체제를 비판해 온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정점식 원내대표, 신동욱· 김재원 최고위원이 힘을 합하면 장 대표 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지켜주고 있는 있는 핵심인물은 정점식 원내대표, 신동욱 김재원 최고위원 세 사람”이라면서 “세 사람이 결심하면 장동혁 독재체제를 무너뜨리고 비대위 등 정상화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점식, 김재원은 검사 출신으로 장동혁의 행동이 헌법과 법률에 위반된 점이 없는지 판단하는 데 전문가”라면서 “‘장동혁의 사냥개’로까지 불리는 윤리위와 당무감사위를 이끌고 있는 세력이 윤석열 내란 비호, 부정선거음모론 세력임을 모를 리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장 대표 체제에 반기를 들었던 김종혁 전 최고위원과 배현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징계를 결정했지만, 법원은 적법절차 위반에 따른 징계의 부당성을 이유로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현재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조경태·권영진·진종오·서범수 의원에게 또 다시 당원권 정지라는 중징계를 의결했다. 이들 역시 ‘반장’(反장동혁)으로 분류된다.

조 대표는 이어 “신동욱 의원은 존경 받던 언론인 출신”이라며 “사실확인 전문가로서 부정선거 선동이 사실을 왜곡 조작하는 것임을 모를 리 없다. 정점식 신동욱 김재원 세 분의 직업적 양심에 기대한다”고 썼다.

그는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감상일 뿐이다. 지금 행동하면 나중에 회고록을 쓸 때 남기고 싶은 이야기가 될 것이고 자신, 당, 나라를 구했다는 평가를 받을지 누가 아는가?”라며 “행동하지 않고 장동혁의 호위무사로 남는다면 2028년 공천은 꿈도 꾸지 말라. 일생일대의 찬스를 잡아야 같이 산다. 그런데 찬스는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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