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얼굴에 번진 성형설…신지·한혜진·김나영이 오해 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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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이전과 달라 보인다는 이유로 성형 의혹에 휩싸인 스타들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근거 없는 추측이 이어지자 가수 신지, 모델 한혜진, 방송인 김나영은 엑스레이를 공개하거나 메이크업 과정을 보여주며 수술설을 반박했다.
신지는 달라진 입 모양과 얼굴형 때문에 양악수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엑스레이와 치아 치료 과정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인중 축소 수술 의혹에 대해서도 립 메이크업 과정을 보여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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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과정·골절 진단·메이크업 공개하며 해명

◆ “양악은 안 했다”…치과 엑스레이 공개한 신지
신지는 달라진 입 모양과 얼굴형 때문에 양악수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엑스레이와 치아 치료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공개한 영상에서 위아래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개방교합 때문에 보철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음식을 앞니로 끊어 먹기 어려워 치아 길이와 어금니 높이를 조절하면서 입 모양과 인상이 달라졌다고 했다.

신지가 성형 의혹을 부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9월10일 같은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도 “사람들이 나보고 자꾸 턱을 깎았다고 하는데 이게 깎은 턱이냐”며 “광대 치고 턱 깎았다고 뭐라고 한다. 코도 내 건데 자꾸 코 수술했다고 하는데 억울하다”고 말했다.
반면 신지는 눈 수술을 받은 사실은 숨기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5월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눈 리모델링 했다”고 알렸다. 또 올해 4월8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는 코요태 2집 활동을 앞두고 쌍꺼풀 수술을 받은 뒤 부기가 빠지기 전에 방송에 출연하게 되자 이를 직접 공개했다고 회상했다.
◆ “코 사진부터 찍어달라”…코뼈 엑스레이 촬영한 한혜진
한혜진은 코 모양이 달라 보인다는 이유로 성형 의혹이 불거지자 코뼈 엑스레이까지 촬영해 직접 해명했다.

한혜진은 당시 여행 중 넘어져 코뼈가 부러졌고, 심하게 부은 코를 가리려고 화장을 진하게 했다고 밝혔다. 엑스레이를 확인한 의사는 골절 부위가 자연적으로 잘 붙었다고 진단했다. 한혜진은 오히려 “코를 수술해야 된다는 말을 내심 기다렸다”며 수술할 명분이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최근 뇌 검진을 받던 중에는 코 수술 여부를 의사에게 한 번 더 확인받았다. 지난 6월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공개한 영상에서 의사가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보며 “코가 진짜 뾰족하시다”고 하자 그는 “수술 안 한 거다. 여기서 바로 알 수 있죠 선생님?”이라고 물었다. 의사는 “네, 알 수 있다. 천연이시네요”라고 답하며 한혜진의 말에 힘을 실었다.
◆ 성형설 부른 코·인중 변화…메이크업 과정 공개한 김나영
김나영은 코와 인중이 달라 보인다는 반응이 나오자 메이크업 과정을 직접 보여주며 성형 의혹을 부인했다.

김나영은 자신이 다니는 숍을 찾아 얼굴이 달라 보이게 한 화장법을 공개했다. 메이크업 전문가는 김나영의 콧대가 원래 높은 편이라며 눈과 눈 사이에 음영을 넣고 콧대 주변에 색을 더했다. 이를 지켜본 김나영은 “이래서 코가 달라졌다고 하는 건가 보다”라며 “그간의 오해 이렇게 풀어드린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인중 축소 수술 의혹에 대해서도 립 메이크업 과정을 보여주며 해명했다. 그는 지난해 7월23일 같은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입술 선을 실제보다 살짝 높게 그린다며 “인중을 조금만 짧게 해줘도 인상이 많이 달라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인중 축소 수술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인중 축소 수술, 매일 아침마다 이걸로 한다”며 수술이 아닌 립 펜슬로 만든 변화라고 강조했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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