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뮌헨, 도르트문트 2-1 꺾고 슈퍼컵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의 철벽 수비에 힘입어 새 시즌 시작을 알리는 단판 대회인 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뮌헨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2-1로 이겼다.
뮌헨은 슈퍼컵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재의 수비 [EPA=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3/yonhap/20260823075654358evfd.jpg)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의 철벽 수비에 힘입어 새 시즌 시작을 알리는 단판 대회인 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뮌헨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2-1로 이겼다.
뮌헨 중앙 수비진에서 '3번 옵션'으로 여겨지던 김민재는 요나탄 타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더니 풀타임을 소화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민재는 빼어난 수비를 펼친 데 더해 94%의 패스 성공률까지 기록했다.
![우승 세리머니 펼치는 뮌헨 선수들 [A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3/yonhap/20260823075654495vpfy.jpg)
뮌헨은 슈퍼컵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12번째로 대회 정상에 오르며 이 부문 역대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2위 도르트문트는 6차례 우승했다.
뮌헨은 전반에 두 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예감케 했다.
본업이 왼쪽 풀백이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로 깜짝 선발 출전한 너새니얼 브라운이 전반 2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마이클 올리세가 페널티지역 안으로 돌파하다 상대 파울성 플레이에 쓰러지자 흘러나온 공을 브라운이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출렁였다.
올리세는 전반 46분 상대의 어설픈 백패스를 가로채고는 전광석화 같은 돌파로 수비수를 제치고 골지역 오른쪽에서 슈팅해 2-0을 만들었다.
![골 세리머니 하는 올리세 [AP=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3/yonhap/20260823075654672qoxo.jpg)
후반 들어 거세게 반격한 도르트문트는 다니엘 스벤손의 크로스에 이은 파비우 실바의 왼발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45분 수비수 라미 벤세바이니가 거친 파울로 퇴장당해 막판 10명이 싸워야 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와 포칼에서 우승했다.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지난 시즌 우승을 휩쓸었으니 이번에 하락세를 보일 거라 생각하는 이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을 것이다. 우린 쉬지 않고, 모든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뮌헨은 29일 오전 3시 30분 슈투트가르트 원정 경기로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中유학생 살해한 중국인 대학강사는 31세 정창성 | 연합뉴스
- '증조부 친일 논란' 하영, 차기작 '중증외상센터' 하차 | 연합뉴스
- 메시, 아르헨 대표팀 은퇴…"더이상 낼 힘 남아있지 않아" | 연합뉴스
- [네팔 대홍수] '실종 한국인 9명 근무' 수력발전소 터널서 시신1구 발견(종합2보) | 연합뉴스
- 경기 광주서 가정폭력 피해 여성 흉기 찔려 숨져 | 연합뉴스
- '약탄 술로 남편 살해 시도' 태권도장 직원 징역 5년 구형 | 연합뉴스
- 지난달 강화 주문도 해상서 발견된 남아 시신…'北 주민' 추정 | 연합뉴스
- '나혼산' 측 "전현무 여행, 알마티시 협조…금전 지원은 없어" | 연합뉴스
- [팩트체크] CCTV 아무나 안 보여준다?…유튜버 특혜논란으로 본 열람 기준 | 연합뉴스
- 소박한 드레스에 하이힐 차림 영면…'컨트리 여왕' 파튼 장례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