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90도 단체인사' 논란에 "의미있고 보기좋게 다듬을 것"

권영은 2026. 8. 22.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자당 의원들의 '90도 단체 인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김남준 당 홍보위원장이 의미도 좋고, 보기도 좋은 단체인사법을 곧 다듬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20일 의원총회에서 "당의 언어는 글이 아니라 그림이다, 그림 중 하나로 당의 모든 행사를 우리 국민에 대한 존중을 알리는 길에서 90도 절로 시작하자"고 제안했고, 의원들과 일제히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연출' 지적에 "과해 보였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 지도부가 21일 오전 강원 강릉시청에서 열린 강릉 최고위원회의에서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강릉=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자당 의원들의 '90도 단체 인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김남준 당 홍보위원장이 의미도 좋고, 보기도 좋은 단체인사법을 곧 다듬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의원 전체 한 번, 최고위원 한 번 해보았는데 여럿이 하고 깊이 숙이니 과해 보였나 보다. 사진 각도에 따라서도 느낌이 다르고"라고 적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20일 의원총회에서 "당의 언어는 글이 아니라 그림이다, 그림 중 하나로 당의 모든 행사를 우리 국민에 대한 존중을 알리는 길에서 90도 절로 시작하자"고 제안했고, 의원들과 일제히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했다. 이튿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지도부 인사들은 90도 인사를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과도한 연출이라는 지적이 제기됐고, 김 대표는 "김 홍보위원장 제안에 따른 절은 45도 각도의 정중례였다"고 설명한 바 있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