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호흡…중국 꺾고 사상 첫 결승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드민턴 세계선수권에서 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 이소희-백하나 조가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상대 전적에서 2승 무패로 앞선 이소희-백하나는 세계랭킹 8위 중국의 리이징-뤄쉬민 조를 공수에서 모두 압도했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된 두 선수는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습니다.
두 선수는 내일(23일) 결승에서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세계선수권 여자복식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배드민턴 세계선수권에서 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 이소희-백하나 조가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중국 조를 완파했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상대 전적에서 2승 무패로 앞선 이소희-백하나는 세계랭킹 8위 중국의 리이징-뤄쉬민 조를 공수에서 모두 압도했습니다.
이소희의 스매시에 이어 백하나의 네트 플레이로 점수를 따내는 등 공격에서 좋은 호흡을 선보였고, 끈질긴 수비로 연이어 상대 범실을 유도했습니다.
1게임 초반 한때 끌려갔지만 이후 9연속 득점하며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고, 게임포인트 상황에서 챌린지 요청까지 성공하며 21대 17로 1게임을 따냈습니다.
2게임에서는 더욱 일방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긴 랠리 끝에 이소희가 시원한 점프 스매시로 점수를 따냈고, 백하나는 기습적인 대각 공격과 절묘한 드롭샷으로 중국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이소희의 푸시 공격으로 21대 12로 2게임까지 가져오며 45분 만에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된 두 선수는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습니다.
두 선수는 내일(23일) 결승에서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세계선수권 여자복식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잠시 후 중국의 왕즈이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하고,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남자복식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도 준결승전에 나섭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숨진 탑승자 최소 15명…중국서 '역대 최대 규모' 리콜
- 육지 이어 "바다도 큰일났다"…다가오는 '악순환' [더 시그널/XR]
- "암 치료 가능?" 주가 폭등…'맞춤형 암 백신' 3상 성공
- 고시원에 책상 없애고 욕조?…비난 쏟아지자 "재검토"
- 여권의 집중포화…한동훈 "적나라한 녹음파일 틀자"
- "이런 공간이 있었다니"…이제 MZ 세대 명소로?
- 이번이 처음 아니었다…'허위 종결' 경찰관 체포
- 70대 남성 벼락 맞고 쓰러져…충남 곳곳 비바람 피해
- 음주운전하다 충격 흡수대 '쾅'…차량 전복
- 수영장 천장서 콘크리트 '뚝'…불안 휩싸인 이용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