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제거하고 뼈 수술”…장윤정 남편 도경완, 급성 골수염 수술 고백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6. 8. 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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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의 남편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도경완은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해서 2~3년 동안 활동을 쉬었다"며 "일부 손톱은 가짜 손톱이다. 손톱을 제거하고 안쪽 뼈를 수술했기 때문에 손톱이 없어서 가짜 손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경완은 2024년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급성 골수염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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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타투데이DB
가수 장윤정의 남편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드디어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도경완은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해서 2~3년 동안 활동을 쉬었다”며 “일부 손톱은 가짜 손톱이다. 손톱을 제거하고 안쪽 뼈를 수술했기 때문에 손톱이 없어서 가짜 손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경완은 “수술을 하고 손이 엉망이 됐다”며 “원래 장신구를 하지 않는데, 못생겨진 손에 시선을 분산시켜 스트레스를 덜 받을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연히 백화점에서 외국인 모델이 손목시계를 차고 있는 사진을 봤다. 그래서 손목시계를 한번 차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시계를 수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도경완은 2024년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급성 골수염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도경완은 “작년에 손톱 밑에 뭐가 나서 정형외과에 갔다. 근데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라. 수술하고 집에 갈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입원해야 한다고 했다. 일주일 후 드레싱을 교체하려고 보니까 고름 덩어리가 돼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뼈에서 폐 결핵균이 나왔다. 손가락뼈에 구멍을 내 조직검사를 받았다”며 “하루에 세 가지 정맥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했다. 근데 교수님에게 아이들을 봐야 한다고 사정해서 먹는 약으로 바꿔서 퇴원했다. 약을 먹으니까 항생제 부작용이 심했다. 눈물, 소변, 대변이 다 빨갛게 나오고 신장 기능도 안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급성 골수염은 세균 등이 뼈와 골수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이다. 혈액을 타고 세균이 뼈로 이동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골절이나 수술, 피부의 상처 등을 통해 세균이 직접 뼈에 들어가면서 발생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황색포도상구균이다.

치료는 원인균에 맞는 항생제 투여가 기본이다. 감염이 심하거나 뼈에 고름이 차는 농양이 생긴 경우, 또는 감염으로 손상된 조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고름을 빼거나 감염 조직을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

한편, 도경완은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21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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