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수 무안타+타구 판단 실수’ 이정후, 지독히도 안 풀린 하루 [SS시선집중]

강윤식 2026. 8. 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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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28)가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3타수 무안타로 연속 안타 행진이 깨졌다.

이정후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보스턴과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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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3타수 무안타로 ‘침묵’
수비에서는 타구 판단 실수
지독히도 안 풀린 하루
시즌 타율 0.291, OPS 0.758
이정후가 22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보스턴과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사진 | A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8)가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3타수 무안타로 연속 안타 행진이 깨졌다. 이에 더해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까지 나왔다.

이정후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보스턴과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까지 분위기가 좋았다. 4경기 연속 안타를 적었다. 다만 이날 경기에선 그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타구 판단 실수까지 겹치면서 이래저래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후 시즌 타율은 0.291로 하락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758이다.

이정후가 22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보스턴과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사진 | AFP 연합뉴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변화구를 타격했다. 타구가 힘 있게 외야로 뻗어갔다. 그러나 상대 좌익수 수비 범위를 벗어나진 못했다.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1,2루. 침착하게 승부를 이어갔다. 풀카운트에서 몸쪽으로 날카롭게 휘는 변화구가 들어왔다. 방망이를 참아내면서 볼넷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게 이날 이정후의 마지막 출루였다. 5회초에는 3루수 뜬공에 그쳤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지난해 KBO리그에서 뛴 롯데 출신 알렉 감보아를 상대로 1루수 땅볼을 쳤다.

이정후가 22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보스턴과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사진 | AP 연합뉴스


안타를 치지 못한 상황에서 아쉬운 수비까지 나왔다. 6회말 2사 1루에서 윌리어 아브레우의 타구가 이정후 쪽으로 날아왔다. 글러브를 뻗었지만, 이 공을 포구하지 못했다. 실책으로 기록되진 않았지만, 분명 아쉬운 수비다.

이정후가 부진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도 보스턴에 4-6으로 졌다. 타선에선 드류 길버트가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선발투수 로건 웹은 2.2이닝 6안타 3볼넷 2삼진 5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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