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 "위기 많았는데…쇼트게임으로 잘 버텨낸 하루" [KLPGA 챔피언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김민솔은 2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어제보다 샷 감이 흔들려 거리와 방향 컨트롤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위기 상황마다 쇼트게임으로 잘 막아냈고 중요한 순간에는 좋은 샷도 나와주면서 전반적으로 잘 버텨낸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4승에 도전하는 김민솔은 둘째 날 2타를 줄여 단독 3위(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다.
김민솔은 2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어제보다 샷 감이 흔들려 거리와 방향 컨트롤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위기 상황마다 쇼트게임으로 잘 막아냈고 중요한 순간에는 좋은 샷도 나와주면서 전반적으로 잘 버텨낸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반에 파 행진한 김민솔은 "생각한 대로 샷이 따라주지 않아 답답한 순간이 많았다. 가면 안 되는 위험 구역을 항상 생각해 두는데, 공이 그 방향으로 가기도 했다. 그리고 퍼트 거리감을 맞추는 데 애를 먹었지만 잘 지킨 것 같다"고 말했다.
이틀 연속 동반 플레이를 펼친 서교림 선수와의 라이벌 구도에 대한 질문에 김민솔은 "계속해서 순위 경쟁을 펼치다 보니 신경이 전혀 안 쓰일 수는 없다. 하지만 긍정적인 에너지와 시너지를 주고받는 좋은 관계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민솔은 "샷 감이 하루아침에 급격히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진 않는다. 오늘 어떤 실수가 있었는지 차분하게 분석하고 돌아보며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샷을 다듬겠다"고 밝힌 뒤 "오늘 거리감이 살짝 짧았던 퍼트와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다음 라운드에 나서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2연승'을 달성할 수 있는 김민솔은 "이번 대회는 올 시즌 기대하고 욕심이 나는 대회 중 하나다"고 언급하면서 "작년에 생애 첫 우승을 안겨준 뜻깊은 코스에서 열리는 KLPGA 메이저 대회인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