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 "위기 많았는데…쇼트게임으로 잘 버텨낸 하루" [KLPGA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6. 8. 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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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김민솔은 2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어제보다 샷 감이 흔들려 거리와 방향 컨트롤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위기 상황마다 쇼트게임으로 잘 막아냈고 중요한 순간에는 좋은 샷도 나와주면서 전반적으로 잘 버텨낸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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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 2R 단독 3위
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민솔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4승에 도전하는 김민솔은 둘째 날 2타를 줄여 단독 3위(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다.



 



김민솔은 2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어제보다 샷 감이 흔들려 거리와 방향 컨트롤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위기 상황마다 쇼트게임으로 잘 막아냈고 중요한 순간에는 좋은 샷도 나와주면서 전반적으로 잘 버텨낸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반에 파 행진한 김민솔은 "생각한 대로 샷이 따라주지 않아 답답한 순간이 많았다. 가면 안 되는 위험 구역을 항상 생각해 두는데, 공이 그 방향으로 가기도 했다. 그리고 퍼트 거리감을 맞추는 데 애를 먹었지만 잘 지킨 것 같다"고 말했다. 



 



이틀 연속 동반 플레이를 펼친 서교림 선수와의 라이벌 구도에 대한 질문에 김민솔은 "계속해서 순위 경쟁을 펼치다 보니 신경이 전혀 안 쓰일 수는 없다. 하지만 긍정적인 에너지와 시너지를 주고받는 좋은 관계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민솔은 "샷 감이 하루아침에 급격히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진 않는다. 오늘 어떤 실수가 있었는지 차분하게 분석하고 돌아보며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샷을 다듬겠다"고 밝힌 뒤 "오늘 거리감이 살짝 짧았던 퍼트와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다음 라운드에 나서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2연승'을 달성할 수 있는 김민솔은 "이번 대회는 올 시즌 기대하고 욕심이 나는 대회 중 하나다"고 언급하면서 "작년에 생애 첫 우승을 안겨준 뜻깊은 코스에서 열리는 KLPGA 메이저 대회인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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