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나갈 바엔...” 홍진경, 정선희 유튜브서 ‘이혼’ 발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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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발표를 최대한 꺼렸지만 결국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소식을 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진경이 지난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던 당시의 이야기가 언급됐다. 홍진경은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직접 이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홍진경은 "나는 이혼 발표를 최대한 안 하고 싶었다. 그런데 기자님들이 알아버렸다"며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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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발표를 최대한 꺼렸지만 결국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소식을 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지선과 정선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진경이 지난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던 당시의 이야기가 언급됐다. 홍진경은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직접 이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홍진경은 “나는 이혼 발표를 최대한 안 하고 싶었다. 그런데 기자님들이 알아버렸다”며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기사로 그렇게 나갈 바에는 내가 잘 설명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혼 소식이 먼저 보도되는 것보다는 직접 자신의 입으로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렇다면 수많은 방송인과 지인 중 왜 정선희였을까.


홍진경은 정선희와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절친한 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신의 전남편과 정선희의 전 남자친구가 지금까지도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연애할 때도 라엘이 아빠랑 항상 언니랑 같이 만났다. 더블 데이트를 했다”며 “언니 남자친구랑 라엘이 아빠랑 아직도 친하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한테 말하듯이 하면 편안하고 자연스러울 것 같았다”며 “언니밖에 생각나는 사람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정선희 역시 홍진경의 선택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그런 힘든 결정을 하기까지 함께해준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진경이가 그걸 나눠주니까 우리 역사에 대해 무게감을 갖고 있구나 생각해서 긍정적인 검토를 했다”고 말했다.
송은이 역시 “너무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했다. 그 어떤 누구도 아니고 정선희 채널이면 가장 든든하지 않냐”고 공감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을 낳았으며, 2025년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정선희와는 오랜 시간 방송 활동을 함께하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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