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서울 구청장 간담회서 ‘주택 공급 속도전’ 주문

조유빈 기자 2026. 8. 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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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가 서울 지역 구청장들을 만나 주택 공급 대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 대책이 신속하게 실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책이 제대로 집행되려면 뭐가 필요한지 가장 잘 아는 구청장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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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주거 안정 위해 공급대책 신속 실행돼야”

(시사저널=조유빈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주택 공급 관련 서울 구청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가 서울 지역 구청장들을 만나 주택 공급 대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21일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주택 공급 관련 서울 구청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서울 25개 구 중 21개 구의 구청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주택 신속 공급 방안과 금융 종합 대책이 속도감 있게 실행되도록 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 총리는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 대책이 신속하게 실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책이 제대로 집행되려면 뭐가 필요한지 가장 잘 아는 구청장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각 자치구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주택 공급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현재 21개 자치구 기준 계획·추진 중인 주택 공급 사업은 97개, 13.8만 호다.

참석한 구청장들은 재개발 사업 속도 제고와 사업성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구청장의 권한 강화,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 및 편의시설 개선 등을 요청했다.

또 8·13 대책과 관련한 각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구별로 추가로 개발 가능한 부지를 제안하거나 각 구의 개별적 어려움을 설명하며 중앙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한 총리는 "주신 의견들을 잘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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