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인 실종, 아동의 2배…미발견만 15명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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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7개월간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성인 실종 사건이 아동 실종의 두 배를 넘어선 가운데 현재까지 행방을 찾지 못한 성인 실종자만 1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성인 실종 접수 건수는 지난 2023년 944건을 기록한 이후 2024년 814건, 2025년 78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접수된 18세 미만 아동 실종 건수(1341건)와 비교해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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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주환 기자] 최근 3년 7개월간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성인 실종 사건이 아동 실종의 두 배를 넘어선 가운데 현재까지 행방을 찾지 못한 성인 실종자만 1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접수된 18세 미만 아동 실종 건수(1341건)와 비교해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실종 신고 이후 현재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발견 인원 역시 성인이 15명으로 집계돼 아동 미발견자(3명)의 5배에 달했다.
실제 지난 5월 12일 밤 제주시에서 실종된 장미란(37)씨의 경우 석 달이 넘도록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경찰은 해양경찰 및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일일 연인원 140여 명을 투입해 장씨의 마지막 행적이 포착된 한림항 일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환 (loo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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