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박지훈에 박찬욱·나홍진까지…부일영화상 경쟁 치열하다

부일영화상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20일 부일영화상은 최우수작품상부터 신인감독상 등 13개 부문 후보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우수작품상에는 '3학년 2학기(이란희 감독)', '사람과 고기(양종현 감독)', '세계의 주인(윤가은 감독)', '어쩔수가없다(박찬욱 감독)', '호프(나홍진 감독)'가 올랐다.
최우수감독상으로는 나홍진(호프), 박찬욱(어쩔수가없다), 변성현(굿뉴스), 윤가은(세계의 주인), 장항준(왕과 사는 남자)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구교환(만약에 우리), 박지훈(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왕과 사는 남자), 이병헌(어쩔수가없다), 조인성(호프)이,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고아성(파반느), 문가영(만약에 우리), 손예진(어쩔수가없다), 서수빈(세계의 주인), 염혜란(내 이름은)이 선정됐다.
남우조연상은 오정세(와일드 씽), 유지태(왕과 사는 남자), 윤경호(좀비딸), 음문석(호프), 이성민(어쩔수가없다)이, 여우조연상은 신현빈(얼굴), 염혜란(어쩔수가없다), 이정은(좀비딸), 장혜진(세계의 주인), 전미도(왕과 사는 남자)가 경쟁을 펼친다.
신인감독상 후보로는 김유민(바얌섬), 유재욱(산양들), 이상민(살목지), 최승우(지난 여름), 한창록(충충충)이 올랐다.
신인남자연기상은 문상민(파반느), 박지훈(왕과 사는 남자), 유이하(3학년 2학기), 조유현(3670), 주민형(충충충)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여자연기상은 서수빈(세계의 주인), 신시아(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승연(산양들), 장다아(살목지), 정호연(호프)
이 지목됐다.
각본상을 두고는 변성현, 이진성(굿뉴스), 연상호(얼굴), 윤가은(세계의 주인), 이란희(3학년 2학기), 임나무(사람과 고기)가 경쟁을 펼친다. 촬영상에는 김우형(어쩔수가없다), 변봉선(군체), 양현석(휴민트), 조형래(굿뉴스), 홍경표(호프)가 호프로 올랐고 음악상에는 조영욱(어쩔수가없다), 이진희(와일드 씽), 달파란(왕과 사는 남자), 이민휘(파반느), 마이클 에이블스(호프)가 후보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미술·기술상을 두고는 한아름(굿뉴스/미술), 류성희(어쩔수가없다/미술), 박일현(윗집 사람들/미술), 유상섭(호프/무술), 이후경(호프/미술)이 경쟁한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가장 많이 후보로 지목된 작품은 '어쩔수가없다(박찬욱 감독)'로 최우수작품상부터 최우수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기술상까지 총 9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최우수작품상, 최우수감독상 등을 포함한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과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가 6개 부문 후보 지목으로 그 뒤를 이었다.
누적관객수 16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한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과 엄흥도로 호흡을 맞춘 박지훈과 유해진은 남우주연상 후보에 함께 올라 경쟁을 펼친다. 박지훈은 올해의 스타상과 신인남자연기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리며 3관왕에 도전한다. 염혜란은 '내 이름은'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어쩔수가없다'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동시에 올랐다.
지난해 '승부'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병헌과 '하얼빈'으로 촬영상을 수상한 홍경표 감독이 올해는 각각 '어쩔수가없다'와 '호프'로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35회 부일영화상은 10월 7일 개최된다.
오승현 엔터뉴스팀 기자 oh.seunghyun1@jtbc.co.kr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라마 ‘아파트’보다 현실은 더 했다…아파트 경리가 ‘440억 횡령’
- "오세훈 나쁜 사람, 2년 전 ‘그린벨트 풀자’"…민주당 의원이 소환한 과거 발언
- "피해자들이 처형 보게 할 것"…‘교수대’ 공개한 극우 장관 논란 [소셜픽]
- ‘이게 학교 정문?’ 일단 등교는 했는데…급식실에선 "악취"
- 성폭행당하는 딸들…옆에서 ‘틱톡’ 본 미국 엄마
- ‘반격 생략’ 한미훈련 종료…북한은 "이재명" 실명 저격
- 이혼소송이 들춰낸 ‘비자금’…‘노태우 일가’ 수사 시작됐다
- 하영 증조부 "군포 2700평 대지주"…‘재산 환수’ 이유 따져봤더니 [현장영상]
- "동북아 지각판이 움직인다"…통일부 ‘한국 패싱론’ 일축
- ‘시장직 상실형’ 오세훈 2심 올인…‘판사 출신’ 전관 대거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