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가 끌었다…코스피 6,9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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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발 금리 부담에도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는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코스피도 1% 넘게 하락 출발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성장주의 할인율 부담이 커진 가운데, 최근 반등 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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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4% 넘게 급락하며 장중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는데요.
양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발 금리 부담에도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는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8% 상승한 6,912.9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국채금리가 다시 상승한 데다 월마트 실적 부진에 따른 소비 둔화 우려, 국제유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코스피도 1% 넘게 하락 출발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도체주 강세의 배경에는 주주환원 기대가 있습니다.
전날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내놓은 데 이어 삼성전자도 대규모 특별배당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됐습니다.
수급에서는 기관이 2천억원가량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나란히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4.63% 내린 801.9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성장주의 할인율 부담이 커진 가운데, 최근 반등 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9개 종목이 모두 하락할 정도로 대형주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했습니다.
오전 10시 5분에는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시 30분 기준 전장 주간거래 종가보다 6.1원 내린 1,386.5원을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양현주입니다.
[영상편집 이유리]
[영상취재 김태현]
#환율 #코스피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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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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