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20주년 콘서트 오늘 개막, 슈퍼볼·런던올림픽 제작진 합류…역대급 '코스모스'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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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신곡과 지난 20년의 음악 여정을 집약한 월드투어에 나선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21일부터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빅뱅 2026-2027 월드투어 < XX : 코스모스(XX:COSMOS)> 인 고양'을 열고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빅뱅 우주론'을 주제로 한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과의 협업부터 우주항공청 초대 홍보대사 위촉까지 '코스모스'라는 키워드를 확장하는 행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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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신곡과 지난 20년의 음악 여정을 집약한 월드투어에 나선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21일부터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빅뱅 2026-2027 월드투어 < XX : 코스모스(XX:COSMOS)> 인 고양'을 열고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20년을 관통하는 히트곡과 멤버별 솔로 무대가 펼쳐진다. 약 4년 4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BiiiG'의 무대도 처음 공개한다.
빅뱅은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V.I.P(팬덤명)(팬덤명)를 향한 진심을 공연 곳곳에 담았다. 멤버들이 세트리스트와 무대 디자인, 전체 연출 등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빅뱅만의 색깔을 입혔다.
특히 지난 19일 오후 6시 발매된 새 디지털 싱글 'BiiiG'의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BiiiG'는 발매 직후 멜론·지니·벅스·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에서는 2026년 발표된 곡 가운데 발매 직후 1시간 최다 이용자 수를 기록하며 '톱100' 정상으로 직행했다. 실시간 점유율 최고치를 뜻하는 이른바 '지붕킥'도 9차례 달성했다.
'공연 명가' YG의 노하우가 집약된 사운드와 연출도 관전 포인트다. 어셔·포스트 말론·리한나 등과 호흡을 맞춘 와우 존스를 중심으로 최정상급 밴드 세션이 합류해 전곡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2025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연출한 마이크 카슨과 '2012 런던올림픽 폐막식'의 무대 디자인을 맡은 에스 데블린도 힘을 보탠다. 다중 모터 토크 동기화 기술을 접목한 23톤 규모의 이동형 LED를 활용해 광활한 '코스모스' 세계관과 압도적인 무대 규모를 구현한다.
공연을 앞두고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이어졌다. '빅뱅 우주론'을 주제로 한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과의 협업부터 우주항공청 초대 홍보대사 위촉까지 '코스모스'라는 키워드를 확장하는 행보를 펼쳤다.
데뷔일을 기념한 한강 이벤트와 잠실 일대 라이팅 쇼, 미디어 전시 등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도 20주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빅뱅은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친 월드투어를 펼친다.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뱅봉'의 노란빛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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