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처서에도 35도 찜통더위…곳곳 최대 100㎜ 비

현영희 기자 2026. 8.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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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인 처서(處暑)를 맞지만, 이번 주말에도 폭염의 기세는 여전하겠다. 이번 주말에도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특히 호남과 경남, 제주를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치솟는 곳이 있겠다.

23일에는 오후부터 제주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5~3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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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날씨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AI생성 이미지)

가을의 문턱인 처서(處暑)를 맞지만, 이번 주말에도 폭염의 기세는 여전하겠다. 이번 주말에도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특히 호남과 경남, 제주를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치솟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인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로는 서울과 인천이 아침 24도·낮 30도, 대전과 대구 24도·32도, 광주와 부산 26도·34도, 울산 25도·33도로 전망된다.

처서이자 일요일인 23일에는 기온이 오히려 조금 더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주말 곳곳 비·소나기…최대 100㎜

무더위 속에 주말 동안 비와 소나기도 이어지겠다.

22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되는 추가 강수량은 서해5도 30~100㎜, 인천·경기 서해안 10~6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중·북부 5~50㎜다.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는 5~40㎜, 강원 동해안은 5㎜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에도 곳곳에 소나기가 찾아오겠다. 22일 오전부터 전남과 경남 서부 내륙, 제주에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소나기는 중부지방에서 늦은 오후, 남부지방에서는 저녁 무렵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5~40㎜, 충청·남부지방·제주 5~60㎜다. 강원 동해안은 5㎜ 안팎으로 예상된다.

23일에는 오후부터 제주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5~3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 해안가에서는 높은 너울에도 주의해야 한다.

제주 해안에는 21일 밤부터, 전남과 경남 해안에는 22일부터 강한 너울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칠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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