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맞춤형 대중교통망 구축…'시내버스 노선 개편' 본격화

임정규 2026. 8. 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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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가 도시 여건 변화에 발맞춰 지역 대중교통망을 전면 개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구조 변화와 도시개발 여건에 부합하는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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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인구 구조·도시개발 여건 반영…오는 2028년까지 완성 목표
김보라 시장 "철도 없는 안성, 대중교통 통한 시민 이동권 보장해야"
김보라 안성시장이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도시 여건 변화에 발맞춰 지역 대중교통망을 전면 개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체계적인 대중교통망 구축을 위한 '안성시 지방대중교통계획(노선개편 포함)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구 구조 변화와 도시개발 여건에 부합하는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남상은 부시장, 관계 공무원, 용역사,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안성시 대중교통의 중장기 목표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기본 방향을 공유했다.

용역은 명지대학교와 ㈜신명이엔씨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사업 기간은 올해 7월부터 오는 2028년 2월까지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교통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들의 실제 이동 특성을 반영한 노선 체계를 설계할 방침이다.

또 지역별 생활권과 교통수요의 차이를 고려해 환승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안성은 철도가 없는 도시인 만큼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중교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시와 인구 구조의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도록 용역을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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