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은 추락사, 동생은 집에서 숨진 채···의정부 아파트서 함께 살던 형제 사망
김태희 기자 2026. 8. 21. 14:53
동생 몸에 자상 등 타살 흔적···경찰 수사
경찰 마크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형제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의정부시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추락한 남성 A씨(50대)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가 거주한 15층 세대 안에서는 그의 동생 B씨(4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B씨의 몸에는 자상 등 타살 흔적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함께 거주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유가족과 이웃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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