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총서 張 '당협위원장 당원 선거 재선출'에 반대 총의…"당에 혼란"

2026. 8. 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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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이 장동혁 대표 체제 지도부의 '당협위원장 당원 선거 재선출' 방안에 대해 "기존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며 사실상 반대 의견을 모았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의총 후 브리핑에서 "기존 방식대로 하는 것, 즉 운영위원회에서 재선출하는 방식이 좋겠다는 게 결론"이라며 "정 원내대표가 이 내용을 최고위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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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총회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1 eastse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민의힘 의원들이 장동혁 대표 체제 지도부의 '당협위원장 당원 선거 재선출' 방안에 대해 "기존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며 사실상 반대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같은 의원총회 결과를 다음 주 열릴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의총 후 브리핑에서 "기존 방식대로 하는 것, 즉 운영위원회에서 재선출하는 방식이 좋겠다는 게 결론"이라며 "정 원내대표가 이 내용을 최고위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운영위 재선출'로 결론이 난 배경에 대해 "당원 선택을 통해서 당협위원장을 뽑자는 취지는 좋지만, 지금은 당이 너무 혼란스러워진다"며 "이런 식으로 투표하게 되면 당원들이 갈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민주당과 싸워야 하고 당내 통합을 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정 원내대표의 마무리 발언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운영위원회를 통한 당협위원장 재선출 방식 또한 당헌·당규에 있는 규정이므로 우리는 그냥 관행대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의총에는 전체 의원 109명 가운데 약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장 대표는 건강검진을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정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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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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