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 달 앞으로! “일본 하늘에 태극기를”

김화영 2026. 8. 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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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처음 출전하는 신예부터 디펜딩 챔피언으로 왕좌를 지키려는 선수들까지, 저마다 이번 대회 금메달을 꿈꾸며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데요.

개막을 딱 한 달 앞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리 선수단의 공식 목표는 종합 3위 굳히기입니다.

나고야에서 금빛 승전보를 약속한 태극전사들은 이제 남은 한 달, 막바지 담금질에 모든 걸 쏟아붓겠다는 각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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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처음 출전하는 신예부터 디펜딩 챔피언으로 왕좌를 지키려는 선수들까지, 저마다 이번 대회 금메달을 꿈꾸며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데요.

김화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허미미와 김민종 등 파리 올림픽 스타들이 거친 숨을 몰아쉬는 유도 훈련장.

그 중에서도 감독의 1대 1 밀착 과외를 받는 이 선수, 최중량급 19살 신예 이현지의 눈빛이 매섭습니다.

선배이자 우상인 김하윤을 꺾고 첫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거머쥔 패기는 이미 정상에 닿아 있습니다.

[이현지/유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 "(금메달 자신감은 어느 정도인가요?) 지금은 100%입니다. 시합 때 되면 긴장도 되고 그러기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겠지만 최대한 열심히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100%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수영 대표팀도 역대 최다 메달을 땄던 항저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황선우/수영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 "항저우 때 정말 많은 메달 걸었던 만큼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 걸고 오겠습니다."]

개막을 딱 한 달 앞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리 선수단의 공식 목표는 종합 3위 굳히기입니다.

축구와 야구가 각각 4연패와 5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전통적 강세 종목인 양궁을 비롯해 수영과 사격, 펜싱 등에서 금메달 사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홈 이점을 안은 개최국 일본의 기세가 만만치 않지만, 이전 대회에서 메달 격차를 바짝 줄인 데다, 숙적 일본 앞에서는 절대 질 수 없다는 승부욕까지 더해지면 2위 탈환도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전웅태/근대5종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 "촌장님한테 지령을 받았는데, 일본 하늘에 제일 높은 곳에 태극기 꽂고 오겠습니다."]

나고야에서 금빛 승전보를 약속한 태극전사들은 이제 남은 한 달, 막바지 담금질에 모든 걸 쏟아붓겠다는 각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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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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