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타 박성현·박현경·유현주, KLPGA 챔피언십 첫날 어땠나? [K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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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2주 연속 초청 선수로 참가한 박성현(33)이 국내 메이저 대회인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경기에서 순항했다.
지난주 컷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한 박성현은 20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가든-팰리스 코스(파72·6,88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19위(1언더파 71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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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2주 연속 초청 선수로 참가한 박성현(33)이 국내 메이저 대회인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경기에서 순항했다.
지난주 컷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한 박성현은 20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가든-팰리스 코스(파72·6,88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19위(1언더파 71타)에 올랐다. 단독 1위(5언더파 67타)에 나선 송은아(24)와는 4타 차이다.
박성현은 초반 12번홀(파4) 세컨드 샷을 그린 뒤 러프로 보낸 여파로 보기를 적었고, 바로 13번홀(파5) 4.5m 버디 퍼트로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15번홀과 17번홀(이상 파4)에서 4.3m, 7.4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전반에 2타를 줄였다.
10위 이내 진입을 기대한 박성현은 그러나 후반에는 2번홀(파4) 프린지에서 시도한 4m 파 퍼트가 홀을 빗나간 뒤 버디 없이 파 행진을 이어갔다. 온그린을 시킨 홀에서도 애매한 거리를 남겨 버디로 연결되지 않았다.
박성현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69.23%(9/13), 그린 적중률 72.22%(13/18)의 샷 감을 보였다. 무엇보다 직전 대회에서 발목을 잡았던 그린 플레이가 다소 나아지면서 1라운드 전체 평균보다 낮은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77개, 라운드 퍼트 수 29개를 써냈다. 리커버리율은 전체 평균과 비슷한 60%(3/5)였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한 지난주 메디힐 대회에서 컷 탈락 쓴맛을 본 박현경(26)은 이날 출발이 매끄럽지 않았다. 1번홀(파5) 티샷이 분실구 처리되는 바람에 벌타를 받았고, 그로 인해 여섯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려 더블보기를 적었다.
3번홀(파5)에서 2.2m 첫 버디를 낚았으나 바로 4번홀(파3) 1.2m 파 퍼트가 떨어지지 않아 보기를 써냈다. 이후로는 8번홀(파4) 버디와 13번홀(파5) 보기를 추가했다.
그 결과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은 박현경은 공동 66위(2오버파 74타)로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박현경은 2020년 KLPGA 챔피언십에서 정규투어 첫 승을 달성했고, 2021년 K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본 대회 역대 챔피언이다.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 유현주(32)는 후반 17번 홀까지 보기 5개와 트리플보기 1개를 작성해 8타를 잃었고, 마지막 홀에서 기다리던 첫 버디가 나왔다. 7오버파 79타, 공동 113위다.
추천 선수로 모처럼 정규투어 출전 기회를 잡은 유현주는 특히 12번홀(파4)이 치명타였다. 티샷 실수로 벌타를 받았고, 네 번째 샷을 프린지로 보낸 뒤 퍼트가 따라주지 않아 스코어카드에 '7'을 써내며 홀아웃했다. 반면 18번홀(파5)에선 정확한 어프로치 샷으로 1.4m 버디를 만들어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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