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재 3타점' 롯데, 4연승 행진...7위 도약

이경재 2026. 8. 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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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만 되면 작아지던 프로야구 롯데가 올해는 조금 다릅니다.

전민재의 3타점 활약을 앞세워 키움을 꺾고 4연승을 달리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5회 전민재의 희생타로 동점을 만든 롯데는 6회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7회 나승엽의 2루타로 7대 1로 승리한 롯데는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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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만 되면 작아지던 프로야구 롯데가 올해는 조금 다릅니다.

전민재의 3타점 활약을 앞세워 키움을 꺾고 4연승을 달리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1회 흔들리며 선취점을 내준 롯데 선발 나균안은 2회부터 다른 투수가 됐습니다.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키며 역전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5회 전민재의 희생타로 동점을 만든 롯데는 6회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레이예스의 2루타로 동점, 연속 희생타로 두 점을 더 달아났고, 전민재가 투아웃 2, 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승부를 완전히 갈랐습니다.

7회 나승엽의 2루타로 7대 1로 승리한 롯데는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황성빈 / 롯데 외야수 : 어려운 경기를 후반에 역전하면서 팀이 조금 단단해지는 느낌도 있는 것 같고 젊은 선수들이 우리가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메시지로 오는 것 같아서 최근 경기 내용에 대해서 만족하는 편입니다.]

[기자]

이틀 연속 LG에 졌던 kt는 뒤늦게 타선이 폭발하며 연패를 끊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7회 대타 김민혁의 타구가 LG 송찬의의 글러브에 맞고 나오면서 주자 세 명이 차례로 홈을 밟으며 역전에 성공했고, 7회 6득점에 이어 8회에도 7점을 더하며 LG를 대파했습니다.

KIA는 한화에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을 달리며 LG에 승률에서 앞서 3위로 올라섰습니다.

6대 4로 뒤진 8회 나성범의 희생타에 이어 김태군이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습니다.

NC는 권희동의 끝내기로 두산을 5대 4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고, SSG도 삼성에 역전승을 거두고 위닝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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