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찍던 이민정 맞아?...6년 만 복귀작 '0%'대 굴욕…케이블 한계 넘을까 (그래, 이혼하자)

김소영 2026. 8. 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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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으나 첫 방송 성적표는 0%대에 그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방송된 KBS Drama·GTV 수목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는 KBS Drama 0.4%, GTV 0.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민정의 TV 드라마 복귀는 지난 2020년 최고 시청률 37.0%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약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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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혼하자' 첫방 시청률 부진, OTT로 반전 이끌까
출처:캔버스엔

(MHN 김소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으나 첫 방송 성적표는 0%대에 그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방송된 KBS Drama·GTV 수목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는 KBS Drama 0.4%, GTV 0.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민정의 TV 드라마 복귀는 지난 2020년 최고 시청률 37.0%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약 6년 만이다. 전작의 대성공과 비교하면 아쉬운 출발이지만, 지상파 주말극과 케이블 채널의 편성 환경 차이를 감안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래, 이혼하자'는 오랜 결혼 생활에 지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가 이혼을 결심하고 관계를 정리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백미영(이민정 분)과 지원호(김지석 분) 부부가 이혼을 선언한 가운데, 전 남자친구 캘빈(이현진 분)과 지원호를 짝사랑하는 안희주(이진이 분)가 등장하며 관계의 변곡점을 맞는다.

파티장에서 전 남친 캘빈과 재회하며 흔들리는 백미영, 그리고 두 사람의 대화를 목격하고 질투심을 드러내는 지원호의 삼자대면이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여기에 8년 전 인연을 잊지 못하고 지원호에게 직진 고백을 건네는 안희주까지 더해지며 부부의 갈등은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한편, 2001년 영화 '화랑패 가문'으로 데뷔한 이민정은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에서 하재경 역을 맡아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그대 웃어요', '빅', '앙큼한 돌싱녀', '돌아와요 아저씨', '운명과 분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그해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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