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사 명함까지 털렸다…경찰, 인증기관 해킹 사건 수사

최경진 2026. 8. 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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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간 인증기관 서버가 해킹돼 청와대 인사를 포함한 국내 주요 인물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와 별도로 언론사 서버 관리업체와 제약회사, 병원 등을 겨냥한 해킹 사건도 경찰이 수사 중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국내 한 민간 인증기관 서버가 해킹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이와 별개로 국내 언론사 서버 관리업체와 제약회사, 병원 등이 해킹 공격을 받은 사건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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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제약사·병원 해킹 피해도 확인…북한 소행 가능성 수사 중
▲ 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 민간 인증기관 서버가 해킹돼 청와대 인사를 포함한 국내 주요 인물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와 별도로 언론사 서버 관리업체와 제약회사, 병원 등을 겨냥한 해킹 사건도 경찰이 수사 중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국내 한 민간 인증기관 서버가 해킹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해킹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청와대 인사를 포함한 국내 주요 인물의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등 명함에 기재되는 수준의 개인정보로 추정된다. 다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서버 자체가 해킹된 것은 아니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북한 해킹조직의 배후설에 대해서는 경찰이 아직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서울경찰청은 이와 별개로 국내 언론사 서버 관리업체와 제약회사, 병원 등이 해킹 공격을 받은 사건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국가 배후 해킹조직의 소행으로 보고 배후와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다.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와의 연관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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