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압도적 득표율' 이강인, 스페인 매체 팬 투표 라리가 1라운드 최고 득표… 현지엔 "강인 열풍" 상륙

임정훈 기자 2026. 8. 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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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스페인 현지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라리가 판타지 리그 게임에 새롭게 도입된 'MVP 보너스'의 주인공이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이강인은 스페인 유력 매체 <아스>의 '판타지 비웬거' 투표에서 71%의 득표율을 얻어 '수페르피카'를 차지했다.

스페인 무대로 돌아와 터뜨린 환상적인 복귀골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현지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까지 한꺼번에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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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사진: 아스

이강인이 스페인 현지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라리가 판타지 리그 게임에 새롭게 도입된 'MVP 보너스'의 주인공이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이강인은 스페인 유력 매체 <아스>의 '판타지 비웬거' 투표에서 71%의 득표율을 얻어 '수페르피카'를 차지했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이강인이 속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말라가 CF(이하 말라가)를 2-0으로 꺾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 뒤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0-0의 균형을 깨며 팀에 리드를 안겼고, 이후 알렉스 바에나의 추가골까지 더해지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개막전에서 승점 3을 챙기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스페인 매체 <아스>와 판타지 축구 게임 '비웬거(Biwenger)'는 이번 2026-27시즌부터 라리가 EA 스포츠 각 라운드 최고 선수를 팬 투표로 선정하는 '수페르피카' 방식을 도입했다. 각 경기 막판부터 종료 이후 1시간 뒤까지 진행하는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에게는 기존 점수에 3점의 보너스가 더해지는 방식이다.

사진: 아스

말라가전에서 현지 팬들에게 가장 높은 표를 받은 주인공은 단연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총 5,170표 가운데 3,689표를 얻어 7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위 아르나우 오르티스가 558표로 11%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격차다.

같은 날 공개된 라리가 1라운드 다른 경기 수상자와 비교해도 이강인의 득표율은 독보적이었다. 1골 2도움을 기록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의 마리아노 디아스는 58%(1,098표), 1골을 기록한 세비야 FC의 욘 구리디는 30%(694표), 1골 라싱 산탄데르의 안드레스 마르틴은 34%(645표)를 얻었다. 2골을 터뜨린 에스파뇰의 로베르토 페르난데스는 61%(804표), 1골의 엘체 CF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은 45%(983표)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이번에 공개된 1라운드 6경기 수상자 가운데 유일하게 70%를 넘겼다.

같은 날 <아스> 매체 자체도 이강인을 경기 MVP로 꼽았다. 매체는 선수 평점 기사에서 "'강인 열풍'이 메트로폴리타노에 도착했다"라는 헤드라인을 내걸고 이강인의 교체 투입 뒤 활약상을 조명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수를 완전히 속인 뒤 정교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데몰라 루크만에게 완벽한 일대일 기회까지 만드는 패스를 선보이며 추가골을 도울 뻔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올린 마수걸이 골을 자신만의 클래스가 담긴 '작품'으로 장식했다. 게다가 공이 없을 때도 왕성한 수비가담을 보여줬고, 교체투입된 선수들 중 가장 영향력 있는 활약을 펼쳤다"라고 평가했다.

스페인 무대로 돌아와 터뜨린 환상적인 복귀골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현지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까지 한꺼번에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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