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국민의힘 가입으로 사회적 물의…깊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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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가 최근 교인들의 정당 가입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다.
임정환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총무대행은 20일 "최근 본 교회 교인들의 국민의힘 정당 가입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과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합수본은 당원 집단가입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고 보고 지난달 13일 이 총회장 등 신천지 전현직 간부 8명을 정당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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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가 최근 교인들의 정당 가입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다.
임정환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총무대행은 20일 "최근 본 교회 교인들의 국민의힘 정당 가입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과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정치적 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임 대행은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사안을 뼈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는 정치권과의 일절 연계를 차단하고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준수하며 오직 종교단체 본연의 사명과 순수한 신앙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신천지는 정교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를 받고 있다. 합동수사본부는 20대 대선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앞둔 2021년 7월부터 22대 총선 직전인 2024년 1월까지 신천지 신도 5만여 명이 국민의힘에 가입했다고 파악 중이다.
합수본은 당원 집단가입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고 보고 지난달 13일 이 총회장 등 신천지 전현직 간부 8명을 정당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합수본은 또 이 총회장이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연결고리를 만들려 집단 가입을 지시했다고 의심 중이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지난 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 신천지 교인이 민주당에 집단 가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합수본은 이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최용락 기자(ama@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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