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광고계 '손절' 시작…? 홍민기, '데이트 폭력·낙태 종용' 논란→하루 만에 영상 '비공개'

서은수 2026. 8. 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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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민기를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광고계의 '손절' 움직임이 시작됐다.

20일 OSEN에 따르면 홍민기가 배우 오예주와 함께 촬영한 베지밀 광고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다.

다만 홍민기를 둘러싼 폭로가 나온 직후 광고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면서 최근 불거진 사생활 의혹의 여파가 광고계로까지 번진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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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홍민기, 배우 오예주와 함께한 베지밀 광고 영상 비공개 처리
출처:홍민기

(MHN 서은수 기자) 배우 홍민기를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광고계의 '손절' 움직임이 시작됐다.

20일 OSEN에 따르면 홍민기가 배우 오예주와 함께 촬영한 베지밀 광고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다. 해당 광고는 홍민기와 오예주가 2024년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통해 호흡을 맞춘 이후 다시 함께 출연한 콘텐츠다.

광고가 비공개로 전환된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홍민기를 둘러싼 폭로가 나온 직후 광고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면서 최근 불거진 사생활 의혹의 여파가 광고계로까지 번진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온다.

지난 19일 홍민기의 전 연인 A씨는 개인 계정을 통해 홍민기와 교제 당시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내용이 담긴 내용 증명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내용증명에는 홍민기가 자신에게 위험한 물건을 던지고 폭행과 협박을 했으며 다른 남성과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해 수십 차례 전화를 걸거나 살해를 암시하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에 홍민기의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A씨와 홍민기가 교제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교제 과정에서 A씨가 전 남자친구와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다른 이성을 만난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홍민기가 신뢰가 무너졌다고 판단해 관계를 지속할 의사가 없음을 수차례 밝혔지만 A씨가 다시 만나줄 것을 요구하며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가족의 집까지 찾아오는 등 원하지 않는 접근을 반복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A씨가 제기한 반려견 폭행, 팬들과의 관계를 둘러싼 의혹 등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명예훼손을 비롯한 민·형사상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측의 공방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A씨는 홍민기 측의 입장에 재반박하며 교제 중 임신했고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추가 주장했다. 이에 홍민기 측은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는 주장 역시 전면 부인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해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홍민기의 광고가 비공개로 전환되면서 이번 논란이 실제 연예계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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