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 이수만 30년 전 ‘예언’에 소름 “K팝 세계 중심 될 거라고” [SD톡톡]

이수진 기자 2026. 8. 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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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이수만 프로듀서와 재회하며 30년 전 그가 내다본 K팝의 미래를 떠올렸다.

바다는 20일 자신의 SNS에 "S.E.S.의 영원한 프로듀서 이수만 선생님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바다는 "K팝이란 말이 있기도 전 우리나라 아이돌 음악이 세계 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고, 그런 시대가 가까운 미래에 반드시 올 테니 준비해야 한다고 S.E.S. 리더인 저에게 자주 말씀하셨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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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바다가 이수만 프로듀서와 재회하며 30년 전 그가 내다본 K팝의 미래를 떠올렸다.

바다는 20일 자신의 SNS에 “S.E.S.의 영원한 프로듀서 이수만 선생님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식당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바다와 이수만의 모습이 담겼다. 바다는 이수만의 팔에 손을 얹거나 어깨를 맞댄 채 환하게 웃으며 오랜 인연을 드러냈다.

바다는 “음악을 시작하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우고 경험하게 해주신 울 선생님”이라며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바다 SNS 캡처
특히 30년 전 이수만이 했던 말을 떠올렸다. 바다는 “K팝이란 말이 있기도 전 우리나라 아이돌 음악이 세계 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고, 그런 시대가 가까운 미래에 반드시 올 테니 준비해야 한다고 S.E.S. 리더인 저에게 자주 말씀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에 와서 그때 선생님의 모든 말씀들이 너무 놀랍고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 닿는다”고 밝혔다.

18살이던 자신을 처음부터 아티스트로 존중해줬다며 고마움도 표했다. 바다는 “늘 좋은 질문들과 부드러운 리드를 해주신 여러 날들을 잊지 않고 있다”며 “선생님의 소중한 가르침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시간이 지나도 마음 한편에 늘 감사함으로 남아있는 S.E.S.의 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S.E.S.는 1997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다. 이수만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프로듀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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