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산후조리 한약 할인 대상 확대…유·사산 임산부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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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가 산후조리 한약 할인 지원 대상을 모든 출산 여성과 임신 16주 이상 유·사산을 경험한 임산부로 확대한다.
시는 19일 시청에서 수원특례시한의사회와 '산후조리 한약 할인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와 시한의사회는 2013년 산후조리 한약 할인 협약을 체결한 후 관련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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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가 산후조리 한약 할인 지원 대상을 모든 출산 여성과 임신 16주 이상 유·사산을 경험한 임산부로 확대한다.
시는 19일 시청에서 수원특례시한의사회와 '산후조리 한약 할인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둘째 자녀 이상 출산 여성만 받을 수 있었던 산후조리 한약 할인 혜택이 첫째 자녀 이상 모든 출산 여성으로 확대된다.
임신 16주 이상 유산·사산을 경험한 임산부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지원 대상자는 25만 원 이상 산후조리 한약을 조제하면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비용은 사업에 참여하는 시 관내 한의원이 전액 부담한다.
출산 여성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후조리 한약할인증서'를 발급받아 참여 한의원에 제출하면 된다.
확대된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다음 달 1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와 시한의사회는 앞으로도 출산 여성과 유·사산 임산부의 건강 회복을 돕고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서원 시한의사회장은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돕는 뜻깊은 사업을 수원시와 함께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참여 한의원들과 협력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시 여성가족국장은 "할인액 전액을 부담하며 사업 확대에 힘을 보태주신 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 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와 시한의사회는 2013년 산후조리 한약 할인 협약을 체결한 후 관련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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