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성재은 2026. 8. 2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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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이라고 지칭한 것에서 더 나아가 '57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의 대북정책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이는 김 위원장과 올해 안에 만날 수 있고, 김 위원장이 핵무기를 보유했기 때문에 그와 잘 지내고 있는 건 미국 안보를 위해 좋은 일이라고 발언하는 과정에서 나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57개'라는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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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핵무기 57개' 트럼프 발언 파장…거래적 대북정책 수순밟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이라고 지칭한 것에서 더 나아가 '57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의 대북정책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57개의 매우 강력한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김 위원장과 올해 안에 만날 수 있고, 김 위원장이 핵무기를 보유했기 때문에 그와 잘 지내고 있는 건 미국 안보를 위해 좋은 일이라고 발언하는 과정에서 나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57개'라는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2000590007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 李대통령 "'한미훈련 축소해 대화여건 조성' 트럼프 노력 경의"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는 등 잇따라 대북 유화 제스처를 보이는 것과 관련, "한미 연합 연습과 야외 기동훈련 축소를 통해서라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와 노력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남긴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그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께서 최근에 올리신 SNS 메시지와 사진을 잘 봤다"며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는 한반도에서 적대와 대결을 넘어 평화를 만들기 위한 고심이 담긴 큰 결정으로 느껴진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20000600001

■ 교부금 연동제 55년만에 폐지…미래대응기금 100조 넘을 가능성

정부가 조만간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 개편 방향과 미래대응기금 신설 방안을 공개한다. 내국세의 5분의 1가량이 자동 배분되던 교부금의 연동제는 폐지에 무게가 실린다. 반도체 호황으로 걷힌 추가 세수를 활용해 적립하는 미래대응기금은 10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9175800002

■ '망가진 내부통제'…4대 은행 금융사고 10년간 5천500억원

최근 10년간 국내 주요 시중은행에서 발행한 금융사고 금액이 5천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들은 대규모 금융사고가 터질 때마다 내부통제 강화를 약속했지만, 비슷한 유형의 사고를 해마다 되풀이하면서 고객 신뢰를 저해했다는 지적을 받는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281건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9159400002

■ [돌봄을 돌봄] 오늘도 절망을 마주한다…환자의 고통이 남긴 상처

"바로 전날까지도 별다른 징후 없이 상태가 좋으셨어요. 그런데 다음 날 출근하던 길에 그 환자분이 사망한 채로 실려 나가는 모습을 봤어요. 이후엔 아무 일도 없는 평범한 자리에서도 그 환자분이 돌아가신 모습이 눈앞에 떠올라요."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4년차 간호사 A씨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가 하루아침에 사망한 경험을 한 뒤로 한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흐르고 일에 집중을 못 하게 되자 A씨는 선배 간호사들을 붙잡고 고통을 호소하다가 상담소를 찾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9124300530

■ 개 식용 금지 반년 앞두고…'보신탕' 업주들 결국 법정까지 갔다

내년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법) 시행을 앞두고 소위 '보신탕' 업계 종사자들이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영업손실을 보상해 달라는 취지의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대전 지방자치단체와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 대덕구 지역에서 '개고기'를 취급하는 업주 6명은 대덕구청장을 상대로 영업손실보상금 지급거부처분 취소를 청구하는 소장을 지난 달 24일 대전지법에 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9110700063

■ 美 국가부채, 사상 첫 40조달러 돌파…고금리에 이자부담 가중

미국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40조달러를 돌파했다. 19일(현지시간) 미 재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총 국가부채는 전날 기준 40조470억달러(한화 5경5천645조원)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민간 등이 보유한 부채는 32조2천660억달러, 정부 기관 간 부채는 7조7천820억달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20010500072

■ 도시에 사는 인구 4천700만명…국토 17%에 국민 92% 거주

국토의 16.7%를 차지하는 도시지역에 전체 인구의 92.1%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작년 말 기준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 면적은 10만6천563㎢이며, 이 가운데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 등 도시지역은 1만7천740㎢로 전체의 16.7%를 차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9127400003

■ 국회, 오늘 본회의…패트 단축법 표결·특별감찰관 후보案 상정

국회는 20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심사 기한을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다. 이 법안은 지난달 31일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도중 7월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면서 표결하지 못했다. 국회법에 따라 개정안은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인 이날 회의에 자동 상정돼 표결에 부쳐진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9162300001

■ 전국 곳곳 강한 소나기에 돌풍·천둥번개…무더위는 계속

목요일인 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저녁까지 인천·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남부 5∼40㎜, 강원남부내륙·산지 5∼20㎜, 대전·세종·충남 5∼50㎜, 충북 5∼40㎜, 전북·광주·전남 5∼6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5∼60㎜이며, 제주도는 5∼40㎜가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200074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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