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고 돌아온 안세영,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16강 진출

서대원 기자 2026. 8. 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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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여 만에 부상을 털고 코트로 돌아온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대회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53위인 인도네시아의 탈리타 라마다니 위랴와를 31분 만에 2대 0(21-15 21-11)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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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선수

한 달여 만에 부상을 털고 코트로 돌아온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대회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53위인 인도네시아의 탈리타 라마다니 위랴와를 31분 만에 2대 0(21-15 21-11)으로 물리쳤습니다.

안세영은 첫판이던 64강전에 이어 오늘(19일) 경기에서도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하면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지난달 일본 오픈에서 왼발 외측 통증을 호소하며 거침없던 우승 행진을 잠시 멈췄던 안세영은 이후 모든 국제 대회 일정을 취소하고 한 달간 재활에 전념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했습니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는 하계 올림픽과 더불어 배드민턴 종목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 대회입니다.

2023년 코펜하겐 대회에서 한국 배드민턴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을 제패했던 안세영은 지난해 파리 대회에서는 준결승전에서 '숙적' 천위페이(중국)에게 져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부상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3년 만의 세계 정상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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