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미 대통령 아니다" 장동혁 발언에…한병도 "망언·막말...공식 사과하라"

박석호 2026. 8. 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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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최근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에게 공식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19일 부산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대표의 막말 정치가 목불인견의 지경에 이르렀다"며 국민의힘이 막말과 역사 왜곡 논란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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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최근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에게 공식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19일 부산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대표의 막말 정치가 목불인견의 지경에 이르렀다"며 국민의힘이 막말과 역사 왜곡 논란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광복절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집회에서 선거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이어 이 대통령을 향해 "이미 대통령이 아니다", "1분 1초가 위험한 대통령"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원내대표는 선거 결과와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부정하는 것은 정치적 견해의 차원이 아니라며 "반민주적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대통령과 국민에게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최근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관련 포럼을 열어 논란이 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해당 포럼을 둘러싸고 민주당은 5·18을 왜곡하는 발언이 나왔다며 반발했고, 이 의원은 표현의 자유와 학술적 논의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 의원의 행동을 단순히 '부적절하다'고 평가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장 대표와 이 의원을 둘러싼 논란을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부정선거 주장과 5·18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을 밝히고 이 의원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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