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또 홈런쳤다→전상현 역대 9호 대기록! KIA, 한화 잡고 3연승…하주석 친정 첫 상대 멀티히트 [대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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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3연승 행진을 달렸다.
KIA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이날 KIA는 박재현(좌익수)-김선빈(지명타자)-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호령(중견수)-하주석(유격수)-김태군(포수)-윤도현(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7회초 KIA는 홈런 1위 김도영이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시즌 36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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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3연승 행진을 달렸다.
KIA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4위 KIA는 3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전적 57승2무48패를 기록했다. 6위 한화는 4연패. 시즌 전적 48승3무54패가 됐다.
이날 KIA는 박재현(좌익수)-김선빈(지명타자)-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호령(중견수)-하주석(유격수)-김태군(포수)-윤도현(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화는 최인호(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 출전했다.
선취점은 한화에서 나왔다. 1회말 선두타자 최인호가 네일의 148㎞ 투심이 가운데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최인호의 시즌 2호 홈런이자 데뷔 첫 1회말 선두타자 홈런.

2회초 '낭만의 장면'도 나왔다. 지난달 트레이드된 KIA 하주석이 친정 방문 첫 타석에 들어섰다. 하주석은 헬멧을 벗고 인사를 했고, 한화 팬들도 박수와 환호로 답했다. 하주석은 2루타를 쳤다. 이날 하주석은 멀티히트 경기를 했다.
KIA는 4회초 집중력을 보여줬다. 선두타자 카스트로와 나성범이 차례로 안타를 쳤고, 이어 김호령의 적시타가 나왔다. 하주석의 희생번트가 포수 파울플라이에 그쳤고, 김태군의 땅볼로 2사 1,3루가 됐다. 그러나 윤도현과 박재현의 연속 적시타가 나오면서 3-1로 달아났다.
6회말 한화는 강백호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갔다. 이후 노시환의 2루타와 채은성의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지만, 허인서의 삼진에 이어 이도윤의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했다.

7회초 KIA는 홈런 1위 김도영이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시즌 36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한화는 7회말 심우준의 내야 안타 뒤 2루 도루, 페라자의 적시타로 3-4 한 점 차 간격을 유지했다. 이후 강백호의 안타로 2사 1,2루가 됐지만, 노시환이 뜬공으로 돌아서면서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8회 양 팀 모두 아쉽게 찬스를 날렸다. 8회초 KIA는 김호령이 1사에서 내야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2루 도루가 실패가 되면서 2사 2루가 됐다. 하주석이 2루타를 치면서 다시 한 번 찬스를 만들었다. 김태군이 안타를 쳤고, 홈까지 달려들던 하주석이 좌익수 문현빈의 정확한 송구에 홈에서 잡혔다.
위기를 넘긴 한화는 선두타자 김태연의 볼넷과 허인서의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도윤과 심우준이 뜬공으로 돌아섰고, 대타 한지윤도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한화는 9회말 1사 후 문현빈이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가 불발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날 KIA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9승(5패) 째를 수확했다. 이어 전상현(1이닝 1실점)-조상우(⅔이닝 무실점)-이의리(1⅓이닝 무실점)가 차례로 올라와 승리를 지켰다. 전상현은 시즌 10번째 홀드를 기록하며 역대 9번째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홀드 기록을 달성했다.
한화는 왕옌청이 5이닝 3실점을 한 가운데 장유호(1이닝 무실점)-이상규(1이닝 1실점)-조동욱(⅔이닝 무실점)-이민우(1⅓이닝 무실점)가 차례로 등판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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