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 신기록 김도영에게서 나오나…또 넘겼다! 시즌 36호 홈런

이종서 2026. 8. 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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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홈런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도영은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 홈런을 날렸다.

홈런 1위 김도영의 시즌 36번째 아치.

김도영은 최근 10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괴력을 뽐내면서 타이거즈 한 시즌 최다 홈런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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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는 KBO리그 한화와 KIA의 경기. 7회초 한화 이상규 상대 시즌 36호 솔로홈런을 날린 KIA 김도영. 대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8.18/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는 KBO리그 한화와 KIA의 경기. 7회초 한화 이상규 상대 시즌 36호 솔로홈런을 날린 KIA 김도영. 대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8.18/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홈런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도영은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 홈런을 날렸다.

KIA는 6회말 강백호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3-1에서 3-2로 추격을 당했다.

7회초 선두타자 박재현이 우측 방향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무사 2루. 그러나 김선빈의 유격수 땅볼 때 박재현이 2루에서 3루를 노렸고, 한화 1루수 김태연이 정확한 3루 송구로 박재현을 잡아냈다. KIA로서는 찬물이 끼얹어져진 순간.

김도영이 분위기를 바꿨다. 한화 투수 이상규를 상대로 2B에서 3구 째 커터가 다소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받아쳤다. 곧게 뻗은 타구는 좌측 담장을 그대로 넘어갔다. 홈런 1위 김도영의 시즌 36번째 아치. 15일 두산전에 이어 3일 만에 다시 터진 홈런포였다. 아울러 홈런 2위 오스틴 딘(LG·32개)와의 홈런 차를 4개로 벌렸다.

김도영은 최근 10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괴력을 뽐내면서 타이거즈 한 시즌 최다 홈런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현재 타이거즈 최다 홈런은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의 40홈런. 동시에 타이거즈 역대 2위이자 개인 커리어하이인 2024년 38홈런을 눈앞에 두게 됐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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