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미연합연습 UFS, 초유의 “반토막” 축소…1부 ‘방어’만 하고 이번주 종료

윤진 2026. 8. 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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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한미 연합 '을지자유의방패' 연습이, 일정을 대폭 축소해 이번 주 끝나는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하반기 한미연합연습 을지자유의방패 UFS가 어제(17일) 시작된 가운데 한미 군 당국은 오늘 긴급 회동을 갖고 이번 연합연습을 방어 작전인 1부까지만 진행한 뒤 종료하기로 합의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연합연습은 당초 계획에서 절반이 줄어 이번 주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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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한미 연합 ‘을지자유의방패’ 연습이, 일정을 대폭 축소해 이번 주 끝나는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하반기 한미연합연습 을지자유의방패 UFS가 어제(17일) 시작된 가운데 한미 군 당국은 오늘 긴급 회동을 갖고 이번 연합연습을 방어 작전인 1부까지만 진행한 뒤 종료하기로 합의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한미는 북한의 남침 상황을 가정해 오는 21일까지 1부 방어 작전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는 2부 반격 작전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때마다 북침 연습이라고 반발하는 건 2부 반격 연습을 겨냥한 겁니다.

군 소식통은 KBS에 “오늘 오후 결정된 내용”이라며, “1부 연습이 종료되면 미군 병력은 빠지고, 일정이 단축돼 시행하지 못한 2부 연습은 추후 계획을 세워 보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연합연습은 당초 계획에서 절반이 줄어 이번 주 종료됩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오늘 오전 공식 일정을 급히 취소하고, 오후에 국방부를 찾아 안규백 국방장관과 회동했는데, 이 자리에서 연습 축소가 논의된 걸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합 훈련 축소를 지시한 가운데, 일정이 반토막 난 것도, 또 이미 시작된 가운데 일정이 바뀌는 것도 초유의 일입니다.

일각에선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위한 한국군 작전 능력 검증에도 영향을 줄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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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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