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살해 누명' 10년 옥살이 전혜원, 복수 다짐→출소 직후 가문서 문전박대 당해 통곡('욕망의 덫')

김소영 2026. 8. 1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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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1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고은설(전혜원 분)이 복수를 위해 증인 찾기에 나섰다.

이날 오빠 고은국(박성규 분)은 10년 만에 집 앞에 찾아온 고은설을 보고 "누가 네 오빠냐. 네가 뭔데 우리 엄마 납골당 관리비를 내. 내 입에서 쌍욕 나오기 전에 가라. 한 번 더 내 눈에 띄면 진짜 죽는다"라고 엄포를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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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베트남으로 튄 증인 추적 시작
출처:KBS2 '욕망의 덫'
출처:KBS2 '욕망의 덫'

(MHN 김소영 기자) 엄마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1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고은설(전혜원 분)이 복수를 위해 증인 찾기에 나섰다.

18일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7회가 방송됐다.

이날 오빠 고은국(박성규 분)은 10년 만에 집 앞에 찾아온 고은설을 보고 "누가 네 오빠냐. 네가 뭔데 우리 엄마 납골당 관리비를 내. 내 입에서 쌍욕 나오기 전에 가라. 한 번 더 내 눈에 띄면 진짜 죽는다"라고 엄포를 놨다.

아빠 고기한(최재원 분)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면회도 못 가보고 미안하다"라고 했지만 아무런 힘도 없었다. 왕금자(서권순 분)는 "쟤가 한 짓이 아닌데 감옥에서 10년씩 썩고 나오냐"라며 "앞으로 이 근처 얼씬도 하지 마"라고 윽박질렀다.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문전 박대를 당한 은설은 서러움의 눈물을 쏟았다.

청마장학재단 홍보 이사 자리에 오른 주미란(장서희 분)은 청마 창립기념일 관련 PPT를 통해 김정선(윤해영 분)에게 피날레를 장식할 것을 권유했다. 김정선을 자기 사람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작전이었다. 해당 PPT는 통과되며 주미란은 청마를 차지하는데 한발 더 다가섰다. 그런 가운데 미국 대학에서도 친구 작품을 도용했다가 걸려 도망치듯 한국으로 돌아와 청마그룹 티자인팀 팀장이 된 강해라(주새벽 분)는 후임 사원들에게 "내가 무서우니까 집에 가지 마"라고 하는 등 사무실에서도 개념 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유학 자금을 지원받은 청마에서 일하게 된 차석진(설정환 분)은 강해라가 론칭한 신제품이 고객들 사이에서 퀄리티가 같은데 가격만 올랐단 혹평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매출 40%가 급감했다며 "당장 판매를 중단하라"라고 연락했지만, 해라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출처:KBS2 '욕망의 덫'
출처:KBS2 '욕망의 덫'

그런 가운데 박희정(서유정 분) 사망 사고가 있었던 빌딩의 당시 경비였던 인물을 찾아 나선 고은설은 그가 베트남에 갔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엄마 집까지 찾아가는 집념을 보였다. 경비원의 엄마를 도와 환심을 산 은설은 경비원의 소식을 전해 듣게 되며 복수에 한발 더 나아갔다.

예고편에서는 고은설이 가족들을 찾아가 눈물을 쏟으며 "나 진짜 아니야. 내가 어떻게 그런 짓을 해"라고 포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자신의 친딸인 강해라를 향해 "난 네가 청마 주인이 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하는 주미란의 모습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 극이다. 지난 6회 시청률은 6.9%(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출처:KBS2 '욕망의 덫'
출처:KBS2 '욕망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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