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타격 1위, 드디어 1군 콜업…일단 벤치 대기, 염경엽 “AG 때 문보경 빠지면 3루 기회”

한용섭 2026. 8. 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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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타격왕이 드디어 1군에 콜업됐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KT 위즈와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올해 1군에서는 5월초에 콜업돼 대수비로 1경기 뛰었고, 6월초에 2번째 콜업 때는 한 경기 교체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2군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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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퓨처스리그 타격왕이 드디어 1군에 콜업됐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KT 위즈와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장타력을 지닌 우타 외야수 이재원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병원 검진 결과 재활에 3~4주 예상된다. 2군 타격왕 손용준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2024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8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아 입단한 손용준은 2025년 1군 데뷔전을 치렀고, 1군 통산 기록은 11경기 타율 1할8푼8리(16타수 3안타)를 기록 중이다. 

손용준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68경기 출장해 타율 3할4푼7리(259타수 90안타) 3홈런 40타점 13도루 장타율 .444, 출루율 .418, OPS .862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타격 1위다.

올해 1군에서는 5월초에 콜업돼 대수비로 1경기 뛰었고, 6월초에 2번째 콜업 때는 한 경기 교체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2군으로 내려갔다. 이번에는 1군에 조금 오래 머물 것으로 보인다. 

염경엽 감독은 “수비 쪽을 좀 많이 해야 한다. 1군에서는 시간이 있으니까, 2군에서는 경기를 계속 하니까 훈련할 시간이 부족하다. 여기 왔을 때 훈련도 좀 하고 훈련하고 경기도 한 번씩 나가고, 일단 1군은 특히 내야수는 수비가 돼야 쓸 수가 있다”고 말했다. 

손용준은 이날 1군에 콜업되자마자, 팀 훈련에 앞서 잠실구장에서 김일경 코치의 1대1 지도를 받으며 내야 펑고 훈련을 했다. 3루수 위치에서 수 차례 땅볼 타구를 처리했다. 

또 염 감독은 “그렇게 준비가 좀 되면 보경이가 아시안게임 갔을 때 성호, 영빈이와 용준이가 (3루수) 나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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