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뼈주사 부작용 언급…“건강했던 지인, 패혈증으로 사망”

최온정 기자 2026. 8. 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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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지연이 '뼈주사'로 불리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뒤 부작용을 겪은 경험을 공개했다.

백지연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스테로이드 주사와 관련한 지인의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백지연은 평소 건강했던 50대 지인이 넘어져 무릎에 불편함을 느낀 뒤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다가 화농성 염증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백지연 자신도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뒤 이상 증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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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지연이 ‘뼈주사’로 불리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뒤 부작용을 겪은 경험을 공개했다.

백지연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스테로이드 주사와 관련한 지인의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방송인 백지연, /유튜브 캡처

백지연은 평소 건강했던 50대 지인이 넘어져 무릎에 불편함을 느낀 뒤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다가 화농성 염증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후 패혈증과 폐렴으로 이어져 결국 숨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아는 정형외과 의사에게 물어보니 진짜 드문 경우라고 했다”면서 “통상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주사인데 사고가 난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 자신도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뒤 이상 증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이 주사를 많이 맞아봤는데 한 번 난리가 난 적이 있다”면서 “유튜브 녹화 전날 얼굴에 심하게 열이 올라 화상을 입었나 싶을 정도였다”고 했다.

이어 “피부에 있던 세균이 바늘을 따라 내부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면서 “관절강 내부는 멸균 상태인 데다 스테로이드로 면역이 억제되면서 세균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사 부위가 붓거나 통증이 심해지고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오르면 병원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지연은 198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1999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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