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대표 거제 찾자…張도 민심 행보 “이재민 불편 없어야”

임성원 2026. 8. 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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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당선 이후 첫 일정으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남 거제를 찾은 데 이어 국민의힘 '투톱' 지도부도 급거 거제를 향했다.

국민의힘은 18일 자정 전에 언론 공지를 통해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의 앞서 공개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 참석 등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남 거제·통영 등의 피해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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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쯤 기존 일정 돌연 취소 공지
‘투톱’ 집중호우 피해 지역 방문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오전 경남 거제시 옥포초등학교에 마련된 호우 피해 주민 임시 대피시설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당선 이후 첫 일정으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남 거제를 찾은 데 이어 국민의힘 ‘투톱’ 지도부도 급거 거제를 향했다.

국민의힘은 18일 자정 전에 언론 공지를 통해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의 앞서 공개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 참석 등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남 거제·통영 등의 피해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일대에는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옥포동 아파트 산사태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 임시 대피시설인 옥포초등학교를 방문해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펴보았다. 이날 오후에는 통영 폭우 피해 현장도 점검했다.

장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피해 복구와 안전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신 분(이재민)들이 건강 문제 등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산사태·폭우 피해 지역에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김민석 대표는 전날 밤 거제 옥포동 삼도로얄맨션 현장 등을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로 이용하는 사회복지관을 찾았다.

김 대표는 거제 방문 직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례 없는 호우와 황망한 대피에 얼마나 놀라셨을지 마음이 아프다”며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달라고 정부에 부탁했다. 당도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성원 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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