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부 장관 사의…"검찰개혁 입법 마무리·건강 문제"

권상재 기자 2026. 8. 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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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8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된 데다 건강 문제도 사퇴 배경으로 거론된다.

사직서에는 건강상의 이유와 함께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된 만큼 새로운 리더십 아래 형사사법 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는 검찰개혁의 큰 틀이 마무리됐다는 점과 건강 문제 등을 언급하며 거취를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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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8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된 데다 건강 문제도 사퇴 배경으로 거론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와 인사혁신처 등에 사직서를 냈다. 사직서에는 건강상의 이유와 함께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된 만큼 새로운 리더십 아래 형사사법 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정 장관은 그동안 공개적으로 거취에 대한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지난달 27일 정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의 표명 여부를 묻는 질문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답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검찰개혁의 큰 틀이 마무리됐다는 점과 건강 문제 등을 언급하며 거취를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다만 청와대는 그동안 정 장관의 발언에 대해 공식적인 사의 표명은 아니라며 선을 그어왔다.

지난 4일 비공개 국무회의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정 장관에게 "잘 버티시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의를 만류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정 장관의 사표가 수리될 경우 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장관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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